홋카이도 보통열차1 홋카이도 보통열차(오지은)-여름방학 다섯번째 책 다음주면 떠나게될 홋카이도 캠핑여행을 생각하며 읽었다. 그리고 방학중 가장 먼저 손에 든 책이기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도 또 어느 정도는 기대한 자리에 선 후에 오는 허탈함. 그리고 혼자 여행이 주는 세침함, 외로움과 가벼움이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곧 떠날 여행의 한적함을 기대하게 되지만 혼자가 아닌 넷이서 떠나는 여행은 뭔가 시끌벅쩍 할 듯 예상된다만...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이다. 201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