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학년 맞이 첫째날1 새학년 맞이 첫째날 (오늘은 새학년 맞이 첫날) 전입교직원 인사, 학년•업무 발표, 학교 교육과정 협의, 시간표 조정, 학교행사 협의 조정을 했다. 퇴근을 좀 미루고 교실환경 뒷판 타이틀을 부치고 지난 번 교실에서 사용하던 짐을 모두 새 교실로 옮기고 책도 책꽂이에 꽂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올해 나는 4학년을 맡게 되었다. 후배들이 하고 싶어 하는 학년을 정하고 나머지 학년을 하겠다고 했더니 4학년이 남았다. 업무는 작년에 맡았던 독서교육•도서관 업무에 일회성의 몇 가지 업무가 붙었다. 오후에 우리반이 될 아이들을 작년에 담임 한 선생님이 오셔서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시길래 이제는 내 아이들이라고 말씀 드렸다. 올해도 여전히 기도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고 무엇보다 내가 가장 기도가 필요함을 알고 있다. 예..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