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3 좌충우돌 생존수영 교실 첫째 날 월요일 생존수영교실 첫째 날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코로나로 이 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된 행사라 그런가... 스쿨버스로 한 시간 달려가 실내수영장에 입장하려는데 수경이 없다는 아이, 수모가 없다는 아이. 차 타기 전에는 너네가 다 있다믄서 지금은 왜 없는건데? 왜? 우찌 우찌 샤워시켜 수영장으로 입장하려는데 반팔래시가드는 입장이 되고 긴팔래시가드는 입장이 불가하단다. 여학생 네 명이 딱 걸렸다. 여기서 업무담당자와 수영장카운터 직원과 교육청 담당자의 안내에 대한 입장 차이로 분위기 험악해지고 또 우찌 우찌 수영복은 대여해서 옷 갈아입혀 입장시키고... 물에 들어가려는데 또 수모가 없단다. 또 사무실로 가서 수모 대여해서 씌우고... 부모님께 수영복에 대한 안내 전화를 다시 공손하게 드리고.... 2022. 5. 4. 2022년 4학년 시간표 2022. 3. 4. 빛나는 아이들 화요일 수업이 끝날 무렵 아이들과 둘러앉아 과자를 먹었다. 모든 것이 놀이인 아이들. 배꼽 빠지게 웃고 수업을 마쳤다. 2021.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