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쪽1 ‘나미야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어제부터 읽기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읽고 자고 일어나 방금 끝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사람들의 본바탕은 선하다고 믿는 모양이다. 일본 소설을 읽다보면 신앙적이라고 해야할지 정신적 배경이라 해야할 지 상당히 비슷한 분위기라는 생각이 든다. 오랫만에 느껴본다 이런 느낌. 잠깐 그곳에 실았던 것 같고. 내 눈으로 그곳을 보고 있는 듯한 글읽기. 구입하지않고 빌려보길 잘 했다. 소장가치는 낮다. 어제보다 오늘이 통증은 많이 잡힌듯 한 느낌이다. 2017.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