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Cola1 riding a bike, memory of the Eiffel tower 혀 옆으로 생긴 작은 혓바늘 때문에 온 이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이다. 답답한 기분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수술하고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다. 이마트까지 달렸다. 빈혈 약을 일주일 정도 끊었더니 자전거를 타는데 꼭 멀미를 하는 것 같다. 가다가 차도로 넘어지기까지. 그 때 차가 달려왔다면... 생각해보니 가슴이 서늘한 일이다. 이마트에서 Paris Cola를 샀다. 3000원이나 하는 걸 그냥 사들고 왔다. 빈이하고 갔던 파리의 애펠 을 생각하며... 내일 둘이서 시원하게 한 잔 하기로 약속했다. 2016.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