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이야기37 5월 말의 농막 2023. 5. 21. 5월초 농막 학교 복귀하고는 농막에 들를 체력이 되지 못해 일주일 만에 농막에 들렀다. 2023. 5. 5. 양배추 모종, 깻잎 모종 심는 날 남편이 주문해 준 코베아 camp-1 버너가 도착했다. 남편과 새 버너 들고 농막에 왔다. 남편은 모종 심고 나는 버너 시험 가동. 비가 날리는 안개 자욱한 저녁. 2023. 4. 19. 봄-텃밭 2023. 4. 7. 쪽파 풍년 쪽파가 엄청 풍년이다. 멀칭 한 것과 않한 것 차이가 많이 난다. 다음 번엔 무조건 멀칭을 해야겠다. 파김치 담았다. 2023. 4. 1. 아스파라거스 싹 3월 9일에 심은 아스파라거스 싹이 올라 왔다. 언제 이렇게 컸지? 신통방통. 2023. 4. 1. 아스파라거스 심기 어제 남편이 농막에 아스파라거스를 심었다. 남편은 텃밭 출입문쪽 비탈언덕 위쪽에 심고 싶어서 거기 흙을 깊게 파 두었는데 내가 고집을 부려서 농막 정면 틀밭 내가 원하는 곳에 심었다. 야호 만세. 잎이 예쁘게 자라는 아스파라거스는 물을 자주 줘야하고 자라는 것을 즐겨줘야 하는 식물이라 농막에 앉았을 때 가까이 있어야 한다. 오이도 지금의 도라지 심긴 자리에 심어달라고 했다. 맛있는 아삭오이 모종을 찾아봐야 겠다. 2023. 3. 10. 농막 산책 어제에 이어 오늘도 농막 산책. 농막 데크에 올라서자마자 자기는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나 보고는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했다. 일단 농막 왔다이거지? 남편은 내일 배달될지 않될지도 모를 아스파라거스를 추앙하며 땅 파는 중. #아스파라거스 2023. 3. 8. 12월 둘째주 농막 풍경 시금치, 냉이, 쪽파, 대파, 본동, 쑥갓은 아직 얼지 않았다. 배추도 밭에 그대로 한랭사 씌워서 자라고 있고. 간만에 농막 가서 시금치와 밭두렁에 자라는 겨울초를 수확했다. 2022. 12. 13. 간만에 농막 굴이 배달되어 왔길래 간만에 농막. 2022. 11. 10. 농막에서 라면먹기 2022. 10. 3. 텃밭에 자라는 것들 2022. 9. 22. 텃밭 옥수수 첫수확 2022. 7. 20. 텃밭 한 두 포기 심긴 것 까지 합하면 텃밭에는 21가지 채소가 자라고 있다. 그리고 감자와 양파를 수확했다. 2022. 6. 6. 엄마 왼무릎 수술하신 날 남편이 아침에 주문한 대로 퇴근길에 텃밭에 심을 모종을 샀다. 아삭이고추 4포기, 토마토 8포기, 가시오이 2포기, 노각 1포기, 애호박 1포기. 옥수수 모종은 너무 작기도 했고 주인아주머니도 좀 더 있다 싶으라 했다. 정형외과 들러서 어깨 치료 받고 집에서 쉴까 하다가. 엄마 걱정에 마음도 우울, 심란해서 남편 따라 농막 가서 풀 뽑고 물 주고 내려왔다. 2022. 5. 4. 감자가 싹이 나서 감자가 씩이 나서 잎이 나서 텃밭 남편 내 년에는 넓게 퍼진 유채꽃을 꼭 보리라~ 감자가 싹 구경하러 텃밭 나들이. 텃밭엔 상추, 양파, 달래, 부추, 두메부추, 쪽파 감자, 완주콩, 땅콩, 도라지가 심겼다. 그중 땅콩, 완두콩, 도라지는 씨를 뿌렸는데 세지들의 먹잇감이 될 확률도 높다. 2022. 4. 7. 무화과, 체리 묘목 서부시장 장날 자전거 타고 가서 무화과 묘목 2개(6000원짜리 2개) 체리 묘목 1개(8000원) 구입해서 돌아왔다. 2022. 3. 12. 나무 시장 아침 9시에 내동 자동차 검사소에서 내가 타고 다니는 모닝 자동차 종합검사받고 내동 나무 시장에 들렀다. '기다리기, 한 자리 오래 있기, 둘러보기' 이런 일 딱 질색하는 양반이 무려 한 시간을 여기서 보냄. 그것도 엄청 들뜨고 흥분한 상태로 ㅋㅋㅋ. 결혼 초에 남편이 했던 말 중에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나는 말이 있다. "여보, 나는 등산용품 가게 앞을 지나면 가슴이 막 뛰어." 이 남자는 산에 설렜다가 캠핑에 빠졌다가 이제는 그 사랑이 나무와 흙에 옮겨 붙었다. 2022. 3. 12. 고등어구이 in 농막 금요장에서 남편과 고등어 2마리 구입. 밥 지어서 농막으로. 빈이가 좋아하는 고등어 구이를 먹었다. 남편은 농막에 남고 빈이와 둘이서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2022. 1. 28. 겨울에도 자라는 것들 오랜만에 농막에 들렀다. 온갖 것들이 얼어 붙고 땅도 얼어 붙었는데 이 여린 잎들이 어찌 자라났을꼬? 어찌 견뎌냈을꼬? 2022. 1.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