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와 천수교 방면으로 500m를 직진하여 남강과 촉석루 서장대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인사동 명물거리, 촉석루 공북문, 촉석문을 지나 남강교 아래로 하여 달리다보면 왼쪽은 뒤벼리 오른쪽엔 남강, 문화예술회관, 아름다운 둔치를 좌우로 하여 달리게 되어집니다. 다시 상평공단 외곽을 따라 계속 직진하여 달리다보면 문산쪽으로 빠지는 길로 접어들어 거기서 딱 오분만 더 달리면 내가 일하는 곳이 나옵니다. 어느 한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기에 꼭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습니다. 진주성에는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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