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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노고단에서

by 미소1004 2008. 9. 17.
추석연휴를 끝낸 재량휴업일!
노고단을 가고 싶어졌습니다.
신속하게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 남편을 그저 바라만 봅니다.
내가 챙긴건 하산할 때 입을 옷가지와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사는 일!
산에 오니 잡다한 생각은 사라지고
산과 물과 바람과 햇살만 느껴집니다.
가을햇살 받고 산에 올랐더니 얼굴이 따끔 따끔 거립니다.
그래도 행복한 하루!
지도에 줄긋기가 취미인 남편 덕에 갈 때는 경상도 땅으로 해서 올 때는 전라도 땅으로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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