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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9~12 몽골 파견교사

몽골-42일차(2014.10.14 화요일)한국어 올림피아드

by 미소1004 2014. 10. 15.

 

살고 있는 집의 불은 40w라 불이 매우 어두워 집에 들어오면 항상 갑갑했었는데 그 불마저 꺼져버렸다.

통역을 통해 전등을 갈려고 아파트 관리 아저씨를 불러서 등을 뜯어보았더니 소켓이 녹아서 전등의 유리만 빠져버린다. 9시에 오셔서 11시까지도 못고치고 나는 학교 수업을 가야했다. 방도 엉망인 채로...

다행히 통역이 차를 가지고 와서 편하게 학교도 가고 오후의 한국어올림피아드 행사장에도 다녀올 수 있었다.

한국어올림피아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한국어를 교육하는 학교가 이렇게 많구나 하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

 

 

 

 

 

 

 

 

룸메와 식사를 함께 했다.

저녁에 어르헝 옥주샘한테서 연락이 왔다. 고비여행팀에 새로운 멤버가 추가되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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