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부산 여행을 떠났다.
목적은 하나. 부산 수영에 있는 ' 엘 올리브' 파스타와 피자 먹기.
런치 메뉴로 봉골레 파르타(28000)와 무화가 얹혀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26000원)를 주문했다.
가격 깡패.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를 마치고 국제시장을 다녀왔다.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고 골목은 그늘이 져 있어 다니기 편했다.
하빈이 벨트, 손가방, 청바지 하나 구입하고 돌아왔다.
맘 편하게 쇼핑도 하고 기분좋게 잘 다녀왔다. '개미집' 수중전골 못먹고 온게 아쉽긴 하지만 거긴 다음에 가기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