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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뽁뽁이

by 미소1004 2015. 12. 9.

주택에 살고 있는 직원이 집 창문에 뽁뽁이를 붙였더니 실내 온도가 잘 유지 된다고 해서 나도 뽁뽁이 주문해서 뒷 베란다 창과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 창문과 안방 창문 4개중 2개에 뽁뽁이를 붙였다.


살고 있는 아파트는 그리 추운 편은 아니지만 그냥 붙여보고 싶어졌다.
퇴근하고 배달되어 온 11T(엄청난 두께다)뽁뽁이의 치수를 재고 잘라서 물과 세제 섞은 물을 뿌려 혼자서 몽땅 해치웠다. 또 발목이 씨끈거리가 시작한다.
내일은 또 다시 병원을 가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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