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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하빈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에서의 오후

by 미소1004 2013. 8. 17.

개학 앞 둔 하림이를 위한 짧은 물놀이를 왔다.
녀석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고 에코레인만 타고 모래사장만 거닐고 있다.
오늘 잠깐의 바닷바람 쐬기를 통해 머리속이 조금이라도 정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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