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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세계 속의 교회(사도행전 1장 12~14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13.

'믿음'은 보이는 것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회복하여 삶의 의미를 회복하여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도구(성도)가 이웃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살아있는 믿는 모습이 아닙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인사하는 것. 예수 믿는 사람은 그러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기도하고 말씀 본 자의 모습은 주님을 만난 얼굴이어야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 본다면서 너무 나에 대한 고민만 하고 일어나는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얼굴'의  어원은 '얼꼴'입니다. 즉 '우리 영혼, 정신의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표정이 예수 믿는 다는 증거가 되어야하는 것입니다.나의 얼굴에 천국의 광채, 영원한 생명력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얼굴로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시기 위해 하신 명령은  "이 성을 떠나지 말라."였습니다. 자신들의 고향도 아니고 자신들의 스승이 가장 잔혹한 형벌인 십자가 형벌을 받은 그 도성을 제자들은 하루 빨리 떠나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곳을 떠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순종의 영'이 없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하여도 불순종하게 됩니다.그 명령에 순종하여 성령을 받은 12제자에게 예수님이 주신 다음 명령은 각나라 모든 족속에게 말씀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불과 12명이었습니다. 그 수가 모든 나라를 섬길 것이라 하였습니다.그 명령에 순종하였던 명단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 명단이 오늘날 까지 이어져 그 명단에 나의 이름도 기록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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