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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년 예수(누가복음 2장 41절 ~52절)

by 미소1004 2010. 1. 17.
은헤의 강가에 나 주님과 함께 있네
생명의 강가에 나 주님과 함께 있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편73편28절)

예수님의 어린시절을 통해 우리가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있다.
52절: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예수님의 성장 과정이 어떠 하였길래 자라면서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는가?
지금 현재의 우리 나라의 여러가지 문제들 4대강 문제, 수도권 분할문제, 국론 분열 ...집권여당 속에서도 친박,친이로 갈린 문제들...답답한 우리의 현실과 북한과의 관계, 일본과의 문제...
어려운 이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만이 아니다.
본문의 예수님도 유명한 율법사, 힐렘학파,샤마이파,공회의원 앞에 있었다. 예루살렘은 동서 고금의 문화 종교가 모여 싸움을 하는 곳이다. 이런 장면의 중앙에 예수님이 있어 묻기도 하고 답하기도 하는 것이 모인 이들을 모두 놀라게 하였다. 이는 세상이 당할 수 없는 지혜요,능력이료,총명이었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각인된 12세의  예수.

1.41절: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절: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절기를 따라(관례대로:자원하는 마음으로)
당시 여인들은 절기에 참여할 의무가 없었는데 마리아는 관례를 쫒아 어린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갔다.

왜 예배를 드리는가?
하나님이 나의 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예배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사, 나는 예배를 왜 드리는가?
문제를 해결하고 조화를 이루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이를 해결할 수있는 유일한 사람은 예배에 성공한 사람이다.
미국의 대통령이 취임식전 에배를 통하여 그 나라를 다스릴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예배하는 일에 전념하라. 예배에 성공하는 자가 되라
말씀 앞에 똑똑히 서서 집중하라.말씀을 가르칠 때 집중하라.
요란하고 크고 박력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하나님께 집중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말씀에 집중할 때 성공할 수 있다.

2.부모의 양육 태도
우리 가운데도 고장난 사람 삐딱난 사람이 있다. 성도의 자녀는 키가 자랄수록 인격도 자란다.만일 내 자녀가 그렇지 않다면 부모가 자녀를 성도 답게 키우지 않았다는 증거다.
48절: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절"어찌하여 나를 찾았나이까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자식을 낳을 때는 피를 쏟지만 자식을 키울 때는 피를 말린다고 한다. 마리아의 말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근심하였는 줄 아느냐라고 말하고 있다.부모 자식간에 대화가 있었다.
하나님은 내가 범죄할 때 아무말 없이 십자가에 못박힌 그분을 보여 주며 자신이 아프다고 말씀하신다.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대화(I -Message) 를 하라.
상대방이 아무런 극악한 잘못을 저질렀을 지라도 내가 문제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예수님의 지혜는 양육의 지혜에서 기인한다.

3. 49절의 말씀은 이제야 내가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알고 내가 어디로와서 어디로가야하며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라는 뜻이다.(분명한 자기인식이 있었다.)  
자식은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시적으로 나에게 맡겨주신 존재이고 때가 되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아갈 존재이다 자식이 자라며 사랑스런 조재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만나게 하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는 예배.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고백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라.

"내 아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게 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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