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예수님과 함께 (요한복음 2장 1절~11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1.
가나 혼인 잔치에 예수님과 어머니, 제자들이 초대받아 갔습니다. 잔치가 무르익었을 때 혼인집에 포도주가 다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것을 조용히 예수께 아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집의 종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 허물을 덮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나의 모습은 남의 허물을 끄집어내고 비난하기를 더 즐겨합니다.

2008년은 주님과 함께 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남의 허물을 덮어둘 줄 아는 연습을 하여야겠습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너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1:5~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