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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오직 성령으로 (사도행전 1장 1절~11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31.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지만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님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시기 때문에 내 영혼속에 계시면서 나를 견인하고 계십니다. 내속에 성령님이 말씀하시도록  성령님을 허용해야만 합니다.
성령님을 무시하는 이유는 내안의 '내자아,내 생각,내 마음'등이 나의 주인 노릇하다가 예수 믿음으로 나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뀌었는데도 아직 옛주인을 버리지 못함입니다.
성령님을 존중한다는 것은 성령님이 일하시도록 나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성령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믿음인가?  신념인가?  생각해봅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두제자는 예수님의 부활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도  전도하러 간것이 아니라 고기잡으러  갔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들어오는 지식은 머리로 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들어와 내 속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합니다. 성령의 은혜는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그러므로 믿은의 문제는 순종이냐 불순종이냐의 문제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내가 하겠습니다." 라는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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