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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주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14.
진주다. 진주, 진주!!!!
고속터미널서 택시 타고 삼성에 왔더니 휴대폰 찾는데 이십분이 걸린다 합니다.
막간을 이용해 글쓰고 있습니다. 빈이랑 나란히 앉아서.

집에 오니 좋다.
집이 좋다.
좋다.
 
서울 있는 동안 계속 비가 내려 시원하게 지내서인지 진주는 덥긴 덥다.
더 워 도 좋 다.
푹 푹 쪄 도 좋 다.
 
그냥 좋다.
마음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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