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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의 불 (다니엘 3장 19절~30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21.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나름대로 신앙을 잘 지키고 살았지만 그 신앙 때문에 불구덩이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들은 불구덩이에 던져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구원하실 것을 선포하였고,그리아니 하실찌라도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리라 선포하였습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운데 나를 들여보내시는 일입니다. 시험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그 속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편안한 가운데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들어가지 않고는 그들의 근본을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희망을 보기 위해 그들은 풀무불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풀무불 밖에서는 한 영혼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나는 망해야 한다'라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망할 자리에 내려가도 그 극한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끌어 올리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승리하기로 계획된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이미 결정되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열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야곱이 아버지와 형 에서를 속이고 외삼촌집을 향애 가던 중 돌베게를 베고잔 그때, 그의 나이는 77세의 노인이었습니다. 초라한  실패자의 삶인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해 하늘에서 사닥다리가 내려와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가 당하는 시험의 종류 중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들어오는 경우의 예를 모세의 삶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120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불시험을 주셨는데,
하나님께서 120세의 모세를 불러  하신 말씀은 '너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는 말씀과 '네 종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고 힘을 주고 적극적으로 섬겨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시험은 지도자인 모세가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그만큼 불시험은 통과하기 힘든 시험입니다.
모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십년을 광야에서 견디며 이스라엘 족속을 인도하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이제 와서 하나님이 나에게 하실 말씀이 이 말씀 뿐이란 말인가?'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충분히 섭섭해 할 수 있고 불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신명기 31장 7,8절 말씀을 통하여 볼 때 이 시험에서 멋지게 승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그는 여호수아에게 마음껏 축복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모세를 지나 여호수아에게 전가되었습니다.
불시험은 반드시 이겨야하고 넉넉히 이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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