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인물강해 설교가 좋아 인물강해와 관련된 글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묵상하고 있는 내용은 요셉의 삶입니다. 요셉은 알아갈수록 존경스럽지만 내가 그런 인격으로 빚어질 수 있을까 하는 기대는 없습니다. 사실 나의 인격과는 너무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 왔기때문에... 그런데 요셉의 삶을 보며 나의 삶에 있어서의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나의 삶에 꿈(비젼)이 분명하지 않다는 사실과 또한 나 스스로 하나님 앞에 순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내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내속에 오셔서 순전한 마음을 주소서라고 하나님 만으로 내 삶을 채워주소서 라고...
반아이들과 3월에 만나 이제 헤어짐을 두세달 앞두고 있습니다. 참기 힘든 일들도 많았고 교사 14년차인 나를 울게 만든 아이도 있습니다. 3월한달은 내내 울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할 수 없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나의 다친 자존감 때문이 더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 아이들과 호흡하고 울고 웃는 가운데 이제는 눈빛만으로 그 마음을 움직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내 눈빛만 보아도 내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의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에 자신들의 심장과 호흡수를 맟출줄 아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나를 신뢰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투정부렸는데 정작 마음을 빨리 열지 못한 자는 나였음을.
올해의 마지막 남은 기간을 교사라는 형식에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실이라는 형식에 웃음과 추억이라는 내용으로 가득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아이들이라는 형식에 꿈이라는 내용으로 가득채우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게 꿈이 있어야합니다. 꿈을 알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꿈을 말하며 심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 제게 거룩한 꿈을 주세요. 나만 유익되게 하는 꿈이 아니라 남도 더불어 아름답게 꿈꾸게 할 수 있는 그런 꿈을 주세요
계속적으로 묵상하고 있는 내용은 요셉의 삶입니다. 요셉은 알아갈수록 존경스럽지만 내가 그런 인격으로 빚어질 수 있을까 하는 기대는 없습니다. 사실 나의 인격과는 너무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 왔기때문에... 그런데 요셉의 삶을 보며 나의 삶에 있어서의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나의 삶에 꿈(비젼)이 분명하지 않다는 사실과 또한 나 스스로 하나님 앞에 순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내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내속에 오셔서 순전한 마음을 주소서라고 하나님 만으로 내 삶을 채워주소서 라고...
반아이들과 3월에 만나 이제 헤어짐을 두세달 앞두고 있습니다. 참기 힘든 일들도 많았고 교사 14년차인 나를 울게 만든 아이도 있습니다. 3월한달은 내내 울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할 수 없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나의 다친 자존감 때문이 더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 아이들과 호흡하고 울고 웃는 가운데 이제는 눈빛만으로 그 마음을 움직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내 눈빛만 보아도 내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의 심장 박동수와 호흡수에 자신들의 심장과 호흡수를 맟출줄 아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나를 신뢰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투정부렸는데 정작 마음을 빨리 열지 못한 자는 나였음을.
올해의 마지막 남은 기간을 교사라는 형식에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실이라는 형식에 웃음과 추억이라는 내용으로 가득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아이들이라는 형식에 꿈이라는 내용으로 가득채우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게 꿈이 있어야합니다. 꿈을 알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꿈을 말하며 심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 제게 거룩한 꿈을 주세요. 나만 유익되게 하는 꿈이 아니라 남도 더불어 아름답게 꿈꾸게 할 수 있는 그런 꿈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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