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갑에서 저녁 6시 생선구이 정식을 먹고 커피를 들고 공원에 앉아 동서내외 시누내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사이 아이들은 그물 놀이터에서, 큰 녀석들은 배드민턴을 치고 어머니와 공원에서 사진도 찍었다.
시누내외는 손을 잡고 나란히 걷기를 좋아하는지 항상 그 모습으로 걷는다. 금슬 좋은 내외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집으로 올라와 집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더 나누고 과일을 먹고 헤어지는 것으로 새 집에서의 최초의 집들이가 끝이 났다.
손님들이 가고 하빈이와 그 전에 살던 주공 3차 아파트로 찾아갔다.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자기가 살던 방을 살펴본 하빈이는 많이 바뀌어서 자기방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또 놀러오라는 아주머니의 말에 내일도 올거라고 한다. 빨리 마음이 옮겨오면 좋을 텐데...
집들이를 하면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인지 집을 다시 한번 보게 되고 마음도 새롭다.
사람은 참 희안하다.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보는 동안 정이 든다.
시누내외는 손을 잡고 나란히 걷기를 좋아하는지 항상 그 모습으로 걷는다. 금슬 좋은 내외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집으로 올라와 집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더 나누고 과일을 먹고 헤어지는 것으로 새 집에서의 최초의 집들이가 끝이 났다.
손님들이 가고 하빈이와 그 전에 살던 주공 3차 아파트로 찾아갔다.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자기가 살던 방을 살펴본 하빈이는 많이 바뀌어서 자기방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또 놀러오라는 아주머니의 말에 내일도 올거라고 한다. 빨리 마음이 옮겨오면 좋을 텐데...
집들이를 하면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인지 집을 다시 한번 보게 되고 마음도 새롭다.
사람은 참 희안하다.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보는 동안 정이 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