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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하빈

awakening 2009, 진주교대 나들이

by 미소1004 2009. 10. 19.
진주 공설운동장에서 2시부터 시작된 전교회 연합 집회는 피곤한 탓인지 사실 집중이 잘되 않았지만 나의 삶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림이는 퇴약볕 아래에서도 2시간이 넘게 대형 깃발을 흔들는 일을 즐거이 감당하여 지켜보는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주원 승원, 진언, 심갈화, 하림, 하빈, 나는 교대에서 8시까지 이야기하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피자 두판 김밥 일곱줄 콜라 생수 한통으로 교대를 산책하던 강보경, 장재관 까지 합세하여 총 9명이 행복하고도 신나는 저녁을 보냈습니다.
나는 이 가을의 꼭대기에서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며 또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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