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이다지도고운데 마음이 심란하다1 식탁들어 오는 날 기뻐해야할 그날이 기쁘지 않고 심란하기만 했던 식탁 들어오기로 했던 그날. 배달 기사가 약속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집에서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서 집 앞 공원을 산책했다. 가을은 이다지도 곱건만... 마음이 무겁다. 2019.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