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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2

감천문화마을-해운대 남편이 교육청에 제출할 서류가 생겨서 교육청 들러서 가다보니 원룸에서 찍어본 내비경로는 25분쯤 예상되었는데 교육청에서 감천마을 갈 땐 한 시간이 걸렸다. (감천문화마을) 부산 여행지 중 내가 좋아하는 골목길이다. 감천초 주자장에 주차하고(1시간 1000원) 길 건너면 감천문화마을 정겨운 길이 나온다. 빙 한바퀴 하고 마을과 바다가 함께 보이는 오래된 까페에서 차와 빵을 마셨다. (해운대)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해운대. 밤바다가 좋다. (미포칼국수) 저녁은 사람 없고 국물 있는 음식을 찾았다. 유람선 타는 곳 맞은편 2층 '미포칼국수'. 딱 사람없게 생겼다. 맛만 있으면 되는데 이러며 들어선 집은 '칼국수맛집'. 콩나물국물 베이스에 바지락 듬뿍, 미역, 쑥갓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면발이 다 먹을 때까지 .. 2022. 1. 26.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보수동 책방거리-깡통시장-진한 커피 ​2주째 내 몸에 내린 기적 같은 선물을 즐기는 중이다. 차 타고 앉아서 한 시간을 제대로 갈 수 없었던 허리와 30도 이상 좌로도 우로도 아래로도 위로도 돌아가지 않았던 목과 지난 겨울 하노이 여행 때만 해도 100m를 걸을 수 없었던 발바닥 통증이 기적처럼 좋아졌다. 하나님의 선물로 내게 임했다. 그래서 일부러 두시간 이상 달려서 한 시간 이상을 천천히 걸어 본다. 은혜로다. 하나님의 은혜~ ​ ​ ​ ​ ​ ​ ​ ​ ​ ​ ​ 201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