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식당1 학교 생일 직원들과 선암사 등산하는 날. 난 체력도 안될 뿐더러 족저근막염 때문에 선암사 송광사 둘러 보기만 하기로 결정했다. 다섯명의 직원이 등산을 포기하고 함께 절 주변을 걸었다. 선암사의 오월은 눈이 부시다. 좋다. 점심은 송광사로 넘어 와서 먹었다. 선암사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송광사는 오래 전 와 본 적이 있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는다. 하여간 잘 보고 숲에서 좋은 바람 많이 쐬고 왔다. 2017.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