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3일차2 베트남 달랏여행(2023.1.15.일요일 오전) 아침 먹고 오전에는 달랏케이블카역에서 케이블카 타고 죽림선원, 크레이지 하우스 들렀다가 분짜 먹기로 했다. 아침엔 패딩, 오전에는 얇은 점퍼, 낮에는 한여름 옷을 입어야 했다. 점심 먹고 1.5km 걸어왔더니 매우 더웠다. 내가 묵었던 호텔에서도 그렇고 관광지나 주택 앞에 제삿상 같은 걸 차려 놓은게 보인다. 베트남에서는 설 일주일 전에 부엌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절기가 있다고 한다. 길 한가운데 떡 하니 차려진 제삿상. 2023. 1. 15. 베트남 달랏 (2023.1.14.토요일)-1일 택시투어,3일차 경비 어제보다 날씨가 덥다. 긴팔은 전혀 필요가 없었다. 7시에 조식 먹고 로비에 오토바이 빌릴수 있냐고 물었더니 15만동 (7000원)이란다. 실습해본다고 앞마당에서 운전해 보았는데 남편 운전도 불안하고 나는 아예 오토바이를 세울 힘도 없어서 깨끗하게 포기. 늙어감을 절절히 느끼게 하는 여행이다. 더 이상 젊지 않다. 그래서 택시 1일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다. 가격이 기억나지 않는다.(120만동 이었나? 150만동이었나?) 8시 20분 디스커버리 차가 왔다. 코스는 그 때 그때 가보면서 정하기로 하고 랑비엥부터 가보기로 했다. 랑비엥산-메린커피농장-페어리랜드 와이너리- 다딴라폭포-바오다이 황제 제1궁전- 달랏기차역- 쑤언흐엉호수-베이커리-호텔 그 때 그때 정한 코스 치고는 매우 훌륭했다. 오후 4:20까지 ..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