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시장4 빈이하고 빈이하고 서부 시장 다녀왔다. 빈이가 필요하다던 브로콜리 2개 2천원, 볶은콩 1만원, 볶은 해바라기씨 5천원을 구입했다. 빈이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서부시장 삼천리국수집을 그냥 지나쳐 와야 했다. 2021. 5. 12. 오늘은 오늘은 바빴다. 이른 새벽 살짝 살짝 내리는 비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교회로~. 아침 메뉴로 마늘 까서 삼계탕을 만들고~. 낮 시간엔 하빈이 여름 옷을 구입하러 시내로~. 이제 하빈이는 나름의 취향이 생겨 옷 고르는데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그 취향이라는 것이 다소간 독특하다. 우여곡절 끝에 티셔츠2장, 바지, 운동화를 고르고 귀가. 점심엔 비오는 날엔 수제비라며 남편이 평소 좋아하지도 않는 밀가루 음식을 먹자고 제안. 비오는 날엔 수제비를 먹고 싶어하는 나에 대한 배려이기에...끙... 서부 시장 삼천리 국수로~. 식사 후엔 수제 커피를 대접해 준다며 사천 녹차원, 와인갤러리로로~. 진짜 이제야 잠시 쉬려나 하는 딱 그 순간에 어머니께서 냉면 먹자고 하셔서 애들 데리고 하연옥으로~. 행복은 한꺼번에 .. 2017. 7. 8. 3월 22일 화요일 직장생활을 하지않으니 요일 개념이 없어진다. 아침엔 옷장의 겨울 옷을 대충 정리해서 넣고 봄 옷을 꺼내고 세탁도 했다. 이마트에 들러 차를 주차하고 몇 가지 물건을 산후 서부시장 안에 있는 삼천리국수에서 수제비를 먹었다. 반 정도 먹었다. 한 식탁에서 수제비 먹던 분이 2,7일은 서부시장 장날이라고 하셔서 장을 둘러본다. 딱히 살게 있는건 아니지만... 저녁엔 달래를 사서 콩나물밥과 함께 비벼먹어야지. 그리고 곰피를 사고 빈이가 좋아하는 고등어도 사고 또 빈이가 좋아하는 슈크림빵도 샀다. 허리가 불편해서 누웠다가 5시쯤에 저녁을 만들었다. 달래장, 콩나물밥, 고등어구이, 곰피쌈. 꼭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저녁 약속이 생겨서 나는 이 맛난 밥을 해 놓고도 먹질 못했다. 내 저녁은 '착한낙.. 2016. 3. 22. 서부시장에서 면허 적성 검사 기간이 1달여 정도 지났습니다. 걸어서 복음병원까지 가서 검사 받고 다시 진주 경찰서로 향하여 면허증이랑 적성검사지를 내고 진주시내를 걸어서 돌아다녔습니다. 옛날 배영학교자리와 중앙시장, 서부시장을 둘러보고 서부시장안에 있는 '불티나'라는 분식점에서 국수와 순대를 먹었습니다. 국수 고명이래야 부추나물이 전부인데 맛이 있었습니다. 역시 국수는 국물 맛이고, 국수나 수제비 같은 것은 시내의 깔끔한 음식점보다는 아직은 시장안이 손맛이 좋습니다. 다시 봉곡초등학교를 거쳐 녹지공원 길로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2009.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