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아바타 두번째 관람 목요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진주 CGV에서 아바타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평하는 많은 입바른 똑똑한 사람의 평들은 뒤로 하고 내가 보았을 때, 그 배경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아이들에게 꼭 보이고 싶었습니다. 영화관은 매점에서 파는 간식외에는 반입을 금지 하긴 하지만... 경비 절약차원에서 각자 과자 하나, 좋아하는 음료 하나를 수퍼에서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가 매점에 없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보내 내내 하빈이는 이야기의 진행을 물어가며 행복해 했습니다. 성경적인 내용과는 전혀 거리가 먼 줄거리이지만, 아이들 눈에 감동과 아름다운 화면과 이크란을 타고 날던 '나비'족의 자유로움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만 심겼으면 좋겠습니다. 2010. 1. 8. 아바타 지난 주, 잠시 화면에 새를 타고 나는 장면을 보고 그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 보고 싶었던 아바타. 예약을 하지않은 탓에 결국은 진주 CGV 1관 10시 20분에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다보고 나니 새벽 1시. I see You. 잊혀지지 않는 대사이다. 너무 피곤해서 글을 더 이을 수가 없다. 2009.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