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나혼자1 농막에 갔다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들른 것은 아니고 퇴근하면서 아파트에 차 세워두고 걸어서 농막에 갔다. 주말에 심은 양파 모종이 궁금했었나 보다. 쪽파 조금 뽑고 쑥갓 뜯어서 라면 끓여 먹고 나니 어둑 어둑. 어두워진 길을 혼자 걸어 내려왔다. 2021.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