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1일 투어2 하노이2019.1.3.(목)하롱베이 1일 투어 하롱베이 왕복을 고속도로로 신청했더니 오고가고 리무진으로 왔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하롱의 수 많은 섬들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두 사람을 만나 한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일이다. 특히나 하림 하빈이가 눈을 반짝이며 유쾌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하롱을 출발해 하림이와 남편은 카약킹을 나와 빈이는 뱀부보트를 탔다. 승솟동굴의 아름다움을 보고 티톱섬을 들렀다. 날씨가 쨍했으면 더 이름다웠겠지만 그래도 테이블메이트 덕분에 너무도 유쾌했던 하롱투어였다. 2019. 1. 3. 하노이 2019.1.3.(목) 하롱베이 가는 날 아침 호텔 앞. 하롱베이 가는 리무진 기다리는 중. 하노이 시내 빠져서 고속도로 올리는데 이 사람 저 사람 태우느라 50분이 걸리고 고속도로 달리는 중에 휴게소에 들렀다. 물가가 한국보다 비싼 듯. 하빈이 먹은 만두가 50000동(=2500원). 외국인이라 가격 사기친 듯 싶은 의구심이 마구 솟구치게 하는 가격. 10분 쉰다더니 쭉 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말로 사기 치는 일이나 시간을 어영부영 대충 대충 맞추어 일정이 운행되는 이런 프로그램들. 이 나라니 가능한 일이 겠지 생각된다. 그나저나... 하롱베이 가는 길에 비가 온다. 하롱 도착하면 맑으면 좋겠다. 2019.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