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22 황매산 군립공원 내 모산재 등반 (10월 17일 토요일) 남편 나이와 아래 위로 서너살 차이나는 몇몇 집사님들과 토요일 오후 교회에서 두시에 모여서 모산재 등반을 하였습니다. 윤영진, 이병헌, 송명옥, 최우식, 서진호, 김상인, 서하빈. 총 7명이 모여 남편의 차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진주 도동에서 출발을 하니 합천이 아주 가까웠고, 합천 가회 중학교를 지나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10여분을 더 달려 모산재 아래에 도착하였습니다. 가회 중학교 앞 '촌'이라는 가게에서 생수 몇병 구입한다고 들렀는데 시골가게가 옛날모습을 간판에 사진으로 찍어 since1965 라는 기록을 해두었길래 주인장이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시 10분쯤에 오르기 시작하여 5시 45분쯤에 차를 탔으니 중간에 간식도 먹고 놀며 쉬며 천천히 올라도 2시간 30분이면 충분.. 2009. 10. 19. 운동회 뒤풀이-황매산 철쭉제 운동회 마치고 황매산으로 2시에 출발하여 3시에 도착. 잠시 산책하고 5시에 합천 삼가에 있는 '삼가식육식당'에서 저녁으로 소고기를 실컷 먹고 학교에 도착하니 6시 46분쯤! 떠나기 전에는 뭐 이런 스케줄이 다 있냐고 불만이 많았는데 봄 산 보고 나니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 그사이 친절하고 멋진 교감선생님께서 니콘 카메라 촛점 맞지 않는 부분을 고쳐주셨습니다. 돌아오기전 장터에서 직접 손으로 깍아서 만든 옛날 물건들도 보았습니다. 무리하게 5월 4일을 보낸 후, 5월 5일은 어린이날 인데도 몸을 꼼짝도 못하고 하루 종일 천정을 보고 지내야했습니다. 피곤하고 아팠습니다. 결코 건강하다고 젊다고 말할 수 없는 내 몸 !!! 기운 차리기 위해 먹는 걸 평소의 두세 배는 먹은 때문인지 저녁에 기운이 많이 회복되.. 2009. 5.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