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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프다 어제에 이어 두번째 침치료. 어제 약침 맞고 손이 많이 부어서 오늘은 약침은 없이 침만 손과 발까지 쭉 놓았는데 그것도 아프다. 목에는 주사를 두 번 맞고. 우울하다. 2021. 3. 4.
아이들의 식습관 아이들 둘다 밑반찬을 잘 먹지 않는다. 그때 그때 자기들이 먹고 싶은대로 만들어 먹고 주로 한 그릇 음식을 해 먹는다. 같이 긴 날들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식사습관이 나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식사만 그럴까 모든 것이 다 그러하겠지... 2021. 3. 1.
냉장고 파먹기 중 이번에 냉장고 정리하면서 어묵과 생선이 많은 걸 확인하고 그저께는 치킨윙봉 구이, 어제는 쭈꾸미볶음, 오늘은 돔구이, 가자미조림. 2021. 3. 1.
배탈 지난 설 연휴 가족여행 이후로 평소 잘 먹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항상 탈이 난다. 예배 드리고 집에 와서 날이 꿀꿀하길래 튀김을 몇 가지 했다. 맛있길래 몇 개를 순싹했더만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어지럽고 메쓰껍고 배고 아프고... 오후 내내 누워서 또 하루를 보냈다. 아까운 내 하루. 2021. 3. 1.
냉장고 수리 냉동실 안쪽 바닥에 얼음이 얼기 시작한 후 냉동실 바깥 다리 앞쪽에도 물이 녹아고이기 시작했다. 서비스센터에서 전화상담 받고도 해결이 안되서 주말 출장 서비스를 불렀다. 삼성 2009년 5월에 이사하면서 함께 구입한 빌트인 냉장고 삼성지펠 686리터. 청소비, 출장비해서 46000원인데 주말 수당 붙어서 5만원이라고 하셨다. 30분 정도 소요된 듯. 오래 오래 같이 지내자~ 2021. 2. 27.
신발이야기 뾰족구두,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 본 적이 없다. 내가 애용했던 메이커는 랜드로버 그 중에서도 굽이 낮고 볼이 넓은 브라운 계열 색상의 단화. 이마저도 몇 년 전 족저근막염이 심해지면서 운동화로 바뀌었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은 통증이 있기에 운동화를 선택할 때 매우 까다롭게 고른다. 병원에서 추천해준 맞춤형 신발, 누가 누가 좋다해서 구입한 고가의 운동화, 족저근막염에 좋다고 해서 구입한 여러 종류의 운동화들...이렇게 돌고 돌아 내가 선택한 운동화는 삼십만원대의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라인이었다. 실내화용을 한 켤레, 실외용으로 한 켤레. 딱 일 년을 신고나면 신발 뒷축이 깨져서 다시 구매해야 한다. 그러던 중 이년 전부터 발견한 애정하는 신발은 실내용으로 스케쳐스 고워크. 가격도 참 착하다. 오육만원.. 2021. 2. 26.
2021.3.2.화 새학년 새학기 첫날 준비 개학날 '나를 소개합니다' 활동은 주로 학습지를 가지고 했는데 올해는 나를 소개하는 ppt 준비와 '망나니 공주처럼' 책과 환경판에 사용할 자기소개 활동 자료를 문구점에서 펠트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미리 준비했다. 자기 소개 활동은 한 학기 내내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올해 맡을 다섯 명의 아이들 기대된다. 2021. 2. 26.
샤브 먹는 날 하림이가 할머니에 이어 아빠 오시면 샤브만들어서 대접한다며 소스 까지 주문하고. 아빠 오자 샤브를 한다. 마지막 죽까지 끝까지 맛있었던 하림표 샤브샤브. 2021. 2. 26.
냉장고를 부탁해 하림이가 정리하고 하빈이가 닦아내고 가벼워진 냉장고. 2021. 2. 25.
대화 아들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친구 같은 아이. 2021. 2. 25.
돈까츠 먹는 날 하빈이가 추천해서 먹게된 돈까츠. 맛있게 잘 먹었다. 히레돈까츠, 치즈돈까츠, 우동돈까츠정식. 나는 우동. 그리고 하빈이가 극찬했던 멘보샤. 2021. 2. 24.
뜨거운 안녕 아이들 데리고 밀양 가서 엄마를 만났다. 점심은 하림이가 샤브샤브를 준비해서 맛나게 먹고 엄마하고 나하고 한의원 가서 침을 맞았다. 좀 자고 일어나 저녁을 먹었다. 하빈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고등어 구이를 먹었다. 그리고 엄마 안아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1. 2. 24.
하동 공원 나들이 2021. 2. 20.
빈이가 만든 라따뚜이 2021. 2. 20.
스테이크 먹는 날 설 명절 휴가 기간에 빈이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했다. 아웃백은 너무 비싸고 해서 퇴근 후에 옆동네 브리튼에 갔다. 저녁 시작 시각은 6시 부터. 셋이서 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피자, 프라이드 포테이토 추가, 코젤다크, 드레프트비어 주문해서 71000원. 음식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2021.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