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맛집38 밥-평거동 산수원 좋아하는 돌솥밥. 밥만 맛 있으면 밥 집은 성공한다. 1인 11000원. 이 가격에 생선과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까지 밑반찬이 괜찮다. 2016. 2. 18. 스시쿠라 -진주 평거점 횟집은 맛있는 집이 더러 있는데 아직까지 스시는 맛있다 생각되는 집이 없었다. 이 집은 평거동 휴먼시아 506동 앞. 내부는 깨끗하고 직원도 친절한 편. 점심특선 B코스 15000원. 스시 12조각에 미니 우동이 딸려나오는 세트 메뉴다. 스시 맛은 평타 정도는 될 듯 싶고, 미니 우동은 그저 그랬다. 후식으로 유자샤베트가 나오고 무료 원두커피가 take out 된다. 이게 좀 장점이듯 싶다. 2016. 2. 18. 강원도순두부 강원도 순두부에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항상 백순두부. 오늘은 감자전과 고기만두까지. 백순두부는 6000원 감자전 4000원. 그 외 반찬들은 다 깔끔하다. 2015. 12. 1. 진주 용경협 탕수육 매콤 달콤 그리고 짬뽕.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이 퉁퉁 부어 눈이 보이지 않는다. 2015. 6. 30. 우마이 회초밥 우마이는 일본어로 맛있다는 뜻 총 10종의 회와 우동, 새우튀김, 두부튀김, 과일후식이 나온다.(1인분 25000원) [#_9a31f_# 2014. 8. 29. 진주 수복빵집 남들 블로그에 진주 맛집이라 올려놓은 곳인데 정작 진주 사람인 나는 이제야 가보게 되네. 유료주차장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빵일인분(3000원-작은빵5개), 팥빙수(6000원)을 주문했다. 빵에 함께 주어지는 팥물 때문에 유명하다는데 이 팥물맛이 팥에 꼭 카라멜소스를 섞어 놓은 맛이고 많이 달다. 팥빙수에는 얼음 간 것과, 팥, 계피가루 이외는 첨가된 것이 없는 그야말로 이름 그대로의 팥빙수다. 살짝 비싸다는 생각도 들긴 한데 빵은 맛있고 싸다. 꿀빵은 겨울에만 판매하는 계절상품인가보다. 옛날 테이블에 유성페인트을 칠해놓은 것, 이에 사이즈가 도대체 맞지 않는 새 것 같은 의자들. 이런 부조화가 묘한 조화로 여겨지는 곳. 하여간 좁은 가게 안으로 사람들이 계속 계속 들어왔다. 2014. 8. 27. 영덕 물회 물회 냉면 11000원. 2014. 8. 22. 진주 문산 석원 삼계탕 넓은 정원이 이쁜 집. 처음으로 옻삼계탕에 도전(15000원). 그리고 금산못 안쪽의 엔젤인어스 블루베리 스노우. So lovely~~~ 2014. 8. 10. 완사아구찜 진주에서 하동가는 국도를 따라 십오분정도 달리면 완사역 가는 입구에 완사아구찜집이 있다. 아구찜의 맛은 뛰어나다 할 수 없는데 여기 따끈하게 제공되는 국수의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깔끔한 맛의 장아찌도 맛이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8. 25. 합천 삼가 삼거리식당 아이들 어릴 때 갈비살200g에 10000원 하던 시절부터 다녔던 합천 삼가 삼거리식당은 한우를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 수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어느해 주인이 바뀌면서 맛도 덜하고 해서 발길을 끊었다가 오늘 다시 그 집을 가 보았다. 그새 집도 넓어지고 깔끔해졌다. 한우 모듬(1인분 15000원)과 그 불판에 된장찌개를 끓여 공기밥과 (2000원)과 함께 먹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7. 15. 진주 가호동 만석군 호탄동 대경아파트 맞은편에 만석군 이라는 보리밥집이 있다. 주메뉴는 보리밥 비빔밥인듯 가득 앉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먹고 있었다. 내가 먹은 것은 만석군정식 6500원이다. 비빔밥(5000원) 메뉴에 돼지주물럭 약간과 적어라 부르는 생선구이가 추가로 더 나온다. 거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계란찜을 먹을 수 있다. 맛도 좋지만 나물 반찬을 배부르게 종류별로 그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7. 14. 진주 문산 석원삼계탕 진주 문산에 석원삼계탕이는 집이 있다. 많이들 알고 있는 곳을 나는 처음 방문했다. 문산사거리에서 문산역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오른쪽 길에 꽤 넓은 주차장과 함께 예쁜 잔디 정원을 지닌 그 가게가 나온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듯 보이지만 실내의 규모는 만만치 않다. 전통감계탕과 들깨삼계탕은 12000원, 옻감계탕은 15000원이다. 반찬이래야 깍두기,부추걷절이, 고추, 무장아찌가 다인데 이집은 뭔가 깔끔한 맛이 있다. 사실 삼계탕은 가게에서 먹은지는 오래되서 비교불가이긴 하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다. 급하게 덤비느라 온전한 닭사진이 없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7. 14. 만나원 짜지않은 우렁된장국(7000원) 비빔밥(7000원). 비빔밥은 유기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맛은 보통 수준이다. 우렁된장찌게는 맛있다. 짜지않고 국물이 아주 깔끔하다. 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다. 그리고 가오리 무침(16000원)이 정말 맛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2. 24. 하동읍 홍콩반점 야끼우동 하림이에게 매콤한 야끼우동 맛보이려고 두번이나 방문했다 실패하고 드디어 맛보이게된 홍콩반점 야끼우동!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0. 8. 진주 맛집 (대도해물탕) 수동 가던날 형만 빼놓고 맛있는거 먹어서 미안하다는 하빈이 말듣고 하림이와 함께 점심 먹으러 갔다. 진주호탄동 애니메이션고등학교 맞은편 '대도해물탕'. 우리가족은 모두 해물을 좋아한다. 특별히 아이들은 꽃게를 좋아하고. 주요리가 나오기 전에 매운 양파오징어 볶음과 잡채가 나온다. 정심없이 잡채를 먹고 있으니 주요리가 등장했다. 잡채는 다시 리필을 부탁하고.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게 해물탕 재료를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마른 반찬들과 김치맛도 아주 좋다. 식사후에는 빈이와 함께 홈플러스에 갔다. 가상체험실에 앉아 있는 빈이의 표정은 말 그대로 가관이었고 체험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했다. 하빈이는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물론 이 아이는 어디서든 신나게 보내겠지만... iPhone 에.. 2011. 8. 27. 어탕국수와 상림 ESPT시험치고 수동에 어탕국수를 먹으러 갔다. 함양의 맛집 검색을 하면 함양읍의 '조센집'이 나오지만 수동의 계림어탕이 맛 면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집의 모양새는 그리 깔끔한 편이 아니다. 그사이 가격도 육천원으로 올라있었다. 반찬이래야 깍두기와 짠겉절이배추김치와 신열무김치가 전부인 그러나 어탕국수하나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빈이는 맛있더니 서너젓가락 먹고는 혹시나해서 사들고 간 김밥을 먹고 나는 국물만 열심히 퍼 먹었다. 거창까지 가볼까 하고 수승대를 검색했더니 한시간도 더 가야하는 거리여서 상림에 들러 쉬기로 했다. 여름의 시작에 방문했던 상림엔 연꽃이 만발했었는데 지금은 연꽃은 지고 길가에 키작은 보라색도라지 꽃이 이뻤다. 정자 위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빈이는 레고만들기에 푹.. 2011. 8. 27. 함안 '메기세상' 아이들이랑 통닭 두마리 먹고,동생이 추천하여 먹은 어탕국수, 어탕수제비, 어탕밥. 양이 너무 많아 혼자서 한그릇 먹기가 힘들다. 2010. 2. 15. 어탕국수 먹으러 수동에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함양의 '어탕국수' 맛집을 검색하면 함양에 있는 '조센집' 과 '공주식당'이 검색 되는데 나는 아직도 수동 버스타는 곳 근처에 있는 '계림어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림이 어릴때 부터 이곳을 다녔으니 내가 알기만도 10년이 더 된 이곳은 그 사이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허름하다 못해 초라하고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지저분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이 곳의 맛은 다른 집에 비해 산초의 맛도 강하고 국물도 더 걸죽합니다. 비오는 날 맛있는 어탕국수 먹고 왔습니다. 진주 평거동에서에서 산청가는 국도길을 따라 함양 수동면사무소까지 모닝으로 천천히 달리니 50~6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지리산의 산새도 아름답습니다. 2009. 7.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