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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109.1 베트남(하노이,닌빈)36

하노이 여행 숙소 golden moon suite ​이번 여행에 6박을 했던 하노이 골든문스위트호텔 ​ ​ ​ ​ ​ ​ ​하노이 여행에서 너무도 좋았던 골든문스위트 호텔을 빼놓을 수 없다. 호텔스닷컴 1박 스탠다드룸 35000원 정도 가격. 작은 과일 뷔페와 주문요리, 그리고 나름 7층 roof top이라 분위기 좋다. 저녁 시간엔 빌릴 수도 있고. 구시가지 안에 위치. 호안끼엠, 포10리꿕수, 야시장, 분짜닥낌, 하노이대성당, 철길마을, 분보남보, 퍼짜쭈엔이 아주 가깝다. 강추! 2019. 1. 11.
하노이 2019.1.1-1.8 여행 음식 ​내가 좋아하는 순으로 하노이 음식을 꼽으라면(참고로 향신료를 싫어하고 고수는 못 먹는 1인) 1.분보남보(1인 60000동=3000원) ​ 2.보 누엉(500000동=25000원)소고기+염소 ​ 3.분짜(분짜닥킴80000동=4000원) ​ 4.러우 ​​ ​다낭에서 맛있게 먹었던 반쎄오는 꽌안응온 가게에서 먹었는데 정말 실망스러웠다. *베트남의 길거리 식당 음식은 한국의 청결도를 생각하면 먹을 수가 없다. 위생은 정말 꽝이다. 2019. 1. 9.
하노이2019.1.1.-1.8.(6박8일 경비)1인 85만원 ​​ *​하노이 환율은 10000동이 우리나라 500원이다. 한국에서 원화을 달러로 바꾼 후 현지에서 길거리, 호텔 어디나 있는 환전소에서 달러를 베트남동으로 환전한다. (100달러=230만동) 우리가 갔을 때는 공항의 환전율이 가장 좋았다. 1.스카이스캐너 항공권구입 비엣젯4인 1305달러(1464000원)-1인 366000원 *왕복 수하물 20kg 추가경비포함, 하노이에서 한국 올 때 수하물 15kg 추가-21000원(전화로 추가하고 김해공항에서 지불- 김해공항에서는 예약번호가 같으면 짐무게 합산이 가능하다더니 실제로 하노이 공항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 때 그 때 다른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기내반입 가방 무게를 엄격하게 재고 초과하니까 무게만큼 그 자리에서 돈을 내라더니 하노이 공항에서는 기내.. 2019. 1. 9.
하노이 여행 쇼핑 하노이 가기전 계획했던 대로 물건은 종류별로 모두 구입했다. 사진에 있는 것들이 전부는 아니고 종류는 이쯤되고 양은 훨씬 많다. ​​꿀(4병-1병당 12000원정도), 벌화분(3000원), 파우치(4개-개당 1000원), 노니환500g(2개-개당 12000원), 우롱(2개-6000원),나무숟가락(개당3700원), 나무 그릇(6000원), 밧짱도자기컵(2개, 개당 2500원, 3000원),밧짱티코스터(1개,2000원), 커피핀(1개-2500원), 캐슈넛2개(2개-개당8000원 내외), 연씨볶은것(4000원), 세라믹컵(7000원), 세라믹숟가락(3800원), 엽서 여러장, 마그네틱 2개, 하빈팔찌(개당 1000원), 하빈 폰커버(2500원), 나무젓가락10개세트(3000원), 아이폰충전선(3000원), 폰.. 2019. 1. 9.
2018.1.7.(월) 동쑤언 시장, 분짜남보,호안끼엠 호수, 하이랜드커피, 하노이성당, 미도스파 ​하노이 마지막 날. 제법 길거라 생각했던 꽉 찬 일곱날의 여행 마지막 날. ​친절하고 우리에겐 늘 풍족했던 골든문스위트호텔의 roof top 까페 조식을 마지막으로 먹고 일곱날 우리 서빙을 도왔던 메이드에게 인사를 하고 팁을 주고 헤어졌다. 하림이와 빈이는 xofa cafe로 가고 남편과 나는 호안끼엠을 걷고 하노이의 대표 커피 highlands coffee를 마셨다. 하노이 구시가를 천천히 걸어 하노이대성당에 이르렀다. 우리 여행이 시작이자 끝 그리고 동선의 늘 한가운데는 이 성당이다. 아이들과 만나 성당 옆면에 있는 프랑스요리 식당(비비안)에서 맛도 매너도 꽝인 비싼 스테이크 먹었다. 구글에 이 집의 서비스와 맛에 대해 글을 올렸다. 성당 주변의 미술상을 보았고 mido 스파에서 한국에서 상상할 수.. 2019. 1. 8.
하노이 2018.1.6.(일) 오후 서호-바딘광장-동쑤언시장-짜까라봉(가물치튀김)-야시장 (서호-쩐꾸옥사원-바딘광장-짜까라봉) ​오후 3시 택시타고 서호 쩐꾸옥사원을 들렀다. 사원도 이쁘고 서호도 탁 트여 있어서 산책을 하다가 바딘 광장 까지 가게 되었다. 호치민묘 앞 근위병 교대식보고 동쑤언시장 방문. 6시에 문을 닫는 동쑤언 시장은 파장 분위기라 60000동에 나무 젓가락(10벌) 구입. 폰 충전케이블도(60000동) 구입. 아이들과 만나서 유명하다는 짜까라봉 가게에 들렀다. 실망스런 가격(1인 170000동)에 실망스런 양에 실망스런 맛이었다. 야시장을 들러 짝퉁 물건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아무것도 구입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하림이는 야시장을 돌며 거리에 있는 모든 종류의 간식을 먹었다. 심지어 두리안까지(1쪽 10만동)내일이 남았지만 오늘이 마지막 밤 같은 .. 2019. 1. 7.
in Hanoi ​​​​​​​​​​​ ​​​​​​​​​​ ​​​​​​​ 2019. 1. 6.
하노이 2019.1.6.(일) 낮 아침부터 아이들과 일정을 따로 잡고 움직였다.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는 날. 남편과 나는 구시가지 입구에 있는 구시가 입구에 있는 문과 베트남고가를 방문하기로 하고 하림이는 갤러리를 둘러본다고 하고 하빈이는 방에 있겠다고 했다. 점심은 그저께 예약해둔 pizza 4p's에서 먹기로 했다. Sugin home 구글로 찾아서 갔더니 이미 장소를 성당 옆으로 옮긴 후라 한 참 찾다가 세라믹컵 파는 커피 가게( 그 바로 옆 가게가 크토록 찾던 Sugin home 이었다.ㅠㅠ) 에서 커피 마시고 140000동 커피컵 한 개 구입. ​ ​ ​ ​ ​ ​ ​ ​ ​ ​ ​ ​피자 4p's에서 피자 2가지 파스타 1개, 음료 4개 먹었다. 맛은 그닥. 하림이는 맛있다고 한다. 파스타는 모두 맛이 아니라고 하고. ​ ​.. 2019. 1. 6.
하노이2019.1.6.일 아침 ​ ​하노이 일기 예보에 매일 비가 있었지만 실제로 비가 온 적은 없었다. 살짝 비가 지나간 적은 있었다. 어젯밤 야시장 지나 올 때 남편은 경량 패딩 입고 있었는데 좀 덥다고 했고 나는 얇은 긴팔 티 위에 기모 후드 입고 있었는데 딱 좋았다. 외국인 여행자들은 아주 가볍게 서늘한 여름밤처럼 옷을 입고 있기도 했다. 일단 호텔에서 아직 나는 히터를 켜고 아픈 발을 올려두기도 하고 시린 발을 데우기도 한다. ​ 2019. 1. 6.
하노이 2019.1.5.(토) 저녁 닌빈에서 침대칸 기차를 타고 하노이역에 7시쯤에 도착했다. ​ ​그랩택시 타고 Bo Nung 으로 갔다. 소고기와 염소고기 특대 시켜서 먹었다. 염소는 약하게 커리가루를 뿌린 냄새가 났다. (500000동=25000원) 밥 1나 반미3개, 마가린 추가 1, 음료3개 해서 총 600000동(3만원)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이곳은 차 없는 거리다. 거리마다 사람들로 미어터질 것 같다. 내일 밤에 다시 와 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 2019. 1. 5.
하노이 2019.1.5.(토) 닌빈 11:15~16:51 ​하노이에서 9:00출발한 기차는 닌빈역에 11:15에 도착했다. 닌빈역 앞에 있는 가게에서 점심도 먹고 바이크도 4대 빌렸다.(각자 10만동씩) 주유를 하고(15000동) 먼저 짱안으로 출발​ ​ ​짱안입장료는 20만동(1만원). 티켓끊으면 주는 플라스틱카드로 배를 탈 수 있는데 루트1은 3시간코스 루트2는 2시간 20코스. 우리는 2시간 30분 코스 탔다. 그걸로도 충분했다. ​ ​ ​ ​ ​ ​ ​ ​짱안은 보트투어는 좋았다. 팁 강요도 없었고. 우리는 수고한 사공에게 팁을 즐거운 마음으로 드렸다. 다음으로 간 곳은 항무아. 남자 셋만 오른 30분 계단 오르기. 3:30-4:00 정확하게 4시에 내려와서 30분 동안 달려 닌빈역 도착. 16:51 과자, 음료수 사서 하노이행 기차 출발(침대칸 이용).. 2019. 1. 5.
2019.1.5.(토) 아침 9:00 하노이-->닌빈 (하노이역 가기) 닌빈을 가기 위해서 ​일찍 아침을 먹었다. 7:10~ ​ ​ ​ ​날씨는 어제보다 따뜻해졌다. 호텔 앞 시장에서 반미빵 2개, 크림빵 3개 구입. 롱간 1kg 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을 10배 이상 불러서 포기. 그랩타고 하노이역으로 이동.(16000동=800원) 9:00 하노이-->닌빈. 침대칸(213000동=10500원) 출발 ​ ​ ​ ​ ​ ​ ​ ​ 2019. 1. 5.
하노이 2019.1.4.(금) 밤 하노이 야시장 ​하노이 야시장 하노이 야시장에 들렀다.(하노이역에서 내일 닌빈 갈 기차표 예매하고 롯데마트 들르고 피곤해서 호텔에서 좀 쉬었다가 방문) 야시장은 금토일 주말에만 열리고 그저그런 짝퉁 나이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명품 머플러. 가격 흥정이 싫어서 구경만 했다. 빈이는 팔찌, 폰케이스를 샀다. 야시장에서 나와서 러우를 먹었다. 러우는 태국식 핫팟이다. 옥수수, 토마토로 맛을 낸 국물에 배추,버섯, 조개, 새우, 닭고기, 소고기, 인스턴트 라면 사리를 넣어 끓이며 먹는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위생을 생각하면 절대 먹지 먹을 수 없는 베트남 음식. 푹 삶았으니 괜찮겠지...길거리 가게에선 모든 열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고체연료를 사용했다. ​ ​ ​ ​ ​ 2019. 1. 5.
하노이 2018.1.4.(금) 저녁 롯데마트 쇼핑 ​하노이 오기전 사려고 했던 품목을 모두 샀다. 17만원 가까이 구입.(꿀, 벌화분, 콘삭 커피, 위즐커피,우롱차, 노니가루 1kg) 그리고 또 바가지택시를 만나 중간에 하차. 하노이에 대한 나쁜 기억. 이젠 택시에 타면 모두들 신경이 곤두선다. 결국 G7택시 타고 돌아왔다. ​​​​ 2019. 1. 5.
하노이 2019.1.4.(금)오후 기온17도 밧짱 도자기 마을 밧짱도자기시장 ​하노이 외곽 마을로 가 본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었던 건 아니다. 도자기도 특별할 것 없었고. 그래도 그런 마을이 있다니 또 가보게 된다. 그랩택시로 187000동(8350원). 47A버스 롱비엔역 근처(소매치기조심)에서 타면 되고 종점이 밧짱도자기 시장인데 우리는 택시 탔다. 도자기 체험하고 오는 학교 아이들 만났다. ​ ​ ​ ​ ​ 2019. 1. 5.
하노이 2019.1.4. (금) com pho점심식사 ​pho10 리꿕수 옆집. 메뉴가 밥부터 국수 고기 라면 까지 다양 다양. 가격도 나쁘지 않다. ​​​​​​ 2019. 1. 5.
하노이 2019.1.4.아침 17도 ​​​​​​​​​ ​ 하노이 여행 4일째. 어제보다 포근해졌다. 조식 먹고 아이들과 따로 오전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하노이 대성당 앞에서 시클로를 탔다. 시클로 아저씨가 2명에 1시간 30만동(15000원)을 불렀는데 우리는 30분 타겠다 하고 15만동(7500원)을 주고 호안끼엠 호수한 바퀴 장띠엔 플라자 주변을 돌아 대성당 앞 나구와 핸드크래프트 가게 있는 곳에서 내렸다. 하노이 오기 전에 몇 가지 물건 사고 싶어서 찜해 둔 가게였는데 정작 살 만한 물건은 없다. 남편은 커피 가는 기계를 사려고 몇 집 가격을 보고 있는데 7-8만원 줘야 사고 싶은 물건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왼쪽은 87000원, 오른쪽은 77000원) ​ 길에서 노란 껍질의 자몽을 닮은 과일을 하나 샀다. 35000동이나 주고.. 2019. 1. 4.
하노이 2019.1.3.목 하롱베이 다녀온 저녁 분짜닥킴에서 저녁 먹기 ​리무진 타고 하노이 숙소 근처 도착한 시간은 저녁 8:45. 분짜닥킴 문 닫기 전에 이층 올라가서 분짜콤보(1개 100000동=5000원)2개, 분짜2개(1개 60000동=3000원)를 먹었다. 이번엔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조용한 가운데 먹었다. ​ ​ ​ 2019. 1. 3.
하노이2019.1.3.(목)하롱베이 1일 투어 ​하롱베이 왕복을 고속도로로 신청했더니 오고가고 리무진으로 왔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하롱의 수 많은 섬들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두 사람을 만나 한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일이다. 특히나 하림 하빈이가 눈을 반짝이며 유쾌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하롱을 출발해 하림이와 남편은 카약킹을 나와 빈이는 뱀부보트를 탔다. ​ ​ ​ ​승솟동굴의 아름다움을 보고 티톱섬을 들렀다. 날씨가 쨍했으면 더 이름다웠겠지만 그래도 테이블메이트 덕분에 너무도 유쾌했던 하롱투어였다. ​ ​ ​ ​ ​ ​ ​ ​ ​ ​ ​ ​ ​ ​ 2019. 1. 3.
하노이 2019.1.3.(목) 하롱베이 가는 날 아침 ​​ ​호텔 앞. 하롱베이 가는 리무진 기다리는 중. ​하노이 시내 빠져서 고속도로 올리는데 이 사람 저 사람 태우느라 50분이 걸리고 고속도로 달리는 중에 휴게소에 들렀다. 물가가 한국보다 비싼 듯. 하빈이 먹은 만두가 50000동(=2500원). 외국인이라 가격 사기친 듯 싶은 의구심이 마구 솟구치게 하는 가격. 10분 쉰다더니 쭉 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말로 사기 치는 일이나 시간을 어영부영 대충 대충 맞추어 일정이 운행되는 이런 프로그램들. 이 나라니 가능한 일이 겠지 생각된다. 그나저나... 하롱베이 가는 길에 비가 온다. 하롱 도착하면 맑으면 좋겠다. ​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