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48 프랭크 루박의 편지-생명의 말씀사 드디어 내 손에 쥐어졌다. 1930년대에 쓰여진 '프랭크 루박의 일기장'. 가장 고독할 때 하나님과 대화했던 내용. 내 삶도 그러할 수 있기를... 2017. 9. 4.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책 이 책은 손에 잡고만 있어도 마음이 착해지는 듯한 감동이 있다. 한 장 한 장 아껴가며 천천히 주말 동안 읽어내려갔다. 울다가 웃다가... 참으로 귀하고 사랑스런 분들이다. 특히 권정생 선생님의 삶은 아무말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아픔이었다. 읽는 내내 함께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팠다. 이틀간 두 분과 귀한 만남을 가졌다. 겨울 밤 하늘 만큼이나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졌다. 그리고 내게 속한 과분하도록 넘치는 축복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책을 덮었다. 2017. 6. 26. 릭 워렌 '하나님의 인생 레슨' '야베스' 이름의 뜻은 '고통'이다. 그의 어머니는 극심한 고통 중에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 붙였다. 야베스 그는 과거의 실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성경에 나오는 600명이 넘는 인물 중에 하나님은 특별히 야베스에 집중하셨다. 성경 전체 그가 나오는 구절은 딱 2구절(역대상4장 9-10절)이지만 성경에 나오는 다른 600명 보다 더 존중 받고 있다. 그가 어떠한 사람이길래??? 이번 주는 야베스를 만나는 한 주로 삼기로 했다. 특새도 있으니 딱 좋은 타임이다. 2017. 4. 9. Hola Spain 스페인 여행 책. 가이드 북 개념보다 이상은이라는 가수의 여행 일기 쯤 되려나. 스페인에 가고 싶다는 욕구글 오히려 잠재워 준 스페인 이야기. 내 체력으론 많이 힘들 것 같다는 단념을 하게 하는 책. 그래도 여행은 언제나 옳다. 2017. 3. 18. 내가 좀 변한 것 같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 이라는 책은 전에도 읽어 본 적이 있다. 그 때 기억은 이런 삶도 있구나!, 이렇게 단순한 삶을 살면 좋긴 하겠다. 이런 식의 소감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나도 이렇게 살고자 연습을 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을 혼자 내버려두지 마라' 라는 부분에서는 책을 읽으며 계속 하나님께 묻고 대화를 하는 나를 본다. 이런 내가 좋다. 기대한다. 2016. 7. 10. 하악하악, 쓰러질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도서관에서 이외수 책 2권을 빌렸다. 정리에 관한 책을 빌리고 싶었는데 이것도 일을 만 하다. 짧은 글에 인생의 지혜와 유머 풍자가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가만 생각해보면 말장난 같기도 한다. 2016. 1. 2. 평생감사-전 광 올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 준 책이다. 이러저러한 몸의 통증으로 우울한 날들이 계속되는 나를 위로하고픈 올케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올케는 감동 깊게 읽었다는 데...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난 감동이 없는 사람이구나!'싶다. 2015. 12. 9. 써먹는 심리학 퇴근하고 서부도서관 들러서 '써먹는 심리학'이란 책을 빌렸다.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그림까지 섞어서 엮은 책이다. 심리학에 나오는 여러 용어들도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놓고 있다. 2015. 11.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