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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맛집

비빔면 이야기(칼빔면 & 열무비빔면)

by 미소1004 2020. 7. 3.

여름이면 비빔면을 즐겨 먹는다.  맛 있기도 하고 간편하기도 해서.

어제 탑마트 갔더니 판촉사원이 꼭 '칼빔면'을 먹어 보라고 진짜 맛있다고 해서 평소 먹는 열무비빔면보다 가격이 두배나 되는 걸 구입해서 왔다. 열무비빔면은 행사가로 5개 묶음에 1980원이었다. 칼빔면은 4개 묶음에 3880원이었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칼빔면을 끓였다. 맛이 진짜 궁금했거든.

결론은 아웃.

일단 소스에 기름기가 심하다. 소스가 쨍한 맛이 없다.  소스랑 칼국수면의 굵기가 어울리지 않는다. 부드럽지도 탱글거리지도 않는 매력없는 칼국수면은 식감이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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