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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맛집

사천 완사 ‘만수오계’

by 미소1004 2019. 11. 26.

​오리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집을 맛집으로 올리는 이유는 (오리고기 자체나 반찬이 다른 집과 차별되게 잘 나온다 할 수 없지만 )테이블 간격이 아주 넓은 홀과 주차장 그리고 2층의 까페 때문이다. 식사후 음료는 10%할인을 해 주고 아메리카노는 2500원이다. 식사 후 자리 이동해서 마시는 커피숍이 있다는 것이 맘에 든다.
오늘은 고기 먹은 후에 볶음밥 대신 들깨칼국수를 먹어 보았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고기 먹은 후 가격은 1인 4000원인데 사발에 담긴 녹색의 칼국수 가닥은 힘이 없고 들깨는 향은 없고 껄쭉하기만 하는 그런 맛이라 요건 비추다. 차라리 수제비를 했더라면 더 나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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