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6 목자님과의 통화 대학시절 1:1성경공부를 했던 캠퍼스 간사님은 지금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의 과학교사다. 목자님은 지금도 방학이 되면 먼저 안부를 물어오신다. 나는 예전의 양이 되어 목자님의 말을 청종하게 된다. 목자님과 이런 저런 안부를 주고 받다가 나의 건강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목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학사님이 하나님께 더 헌신하길 원하시나 봅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헌신을 하라고 하신다. 또한, 나의 연약한 육신에 나의 손을 얹고 나음을 위해 기도하며 하루 주기도문을 10회이상 암송하며 병의 나음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다. 또한 아들들을 위해 그 인생을 위해 엄마의 기도보다 간절함이 있겠느냐며 아들들을 위해 기도하라 하신다. 다시 기도하기! 2019. 1. 17. 갑질을 향한 나 만의 대처법 주변에 말을 할 때 마다 상대에게 의도적으로 상처를 주는 말을 골라서 꼭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의도와 됨됨이를 잘 알고 있는대도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이분은 참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으시구나 생각하다가도 오늘 같은 날은 맘이 상한다. 방금 이상하고 나쁜 기도를 좀 할 까 하다가 맘을 고쳐 먹었다. '이봐 당신! 큰 일 날뻔 할 줄 알어.' 하나님~ 맘 고쳐 먹고 제가 착하게 사는 걸로 정했어요. 아멘~ 2018. 10. 23. 치유기도 같은 구역에 있는 집사님을 오전 예배 전에 잠깐 만났는데 건강이 어떠냐는 안부 인사를 하더니 어머니께서 치유 은사를 받았다며 시간되면 오늘 오후에 집에 오라고 했다. 치유 기도는 어릴 때 외할머니가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류샘과 점심 먹고 차 마시고 이야기 나눈 후 집현에 들렀다. 기다리고 계셨다. 내 상태를 진단을 잠깐 하셨다. 팔 길이가 다른 것, 어깨 높이 다른 것, 발 길이 차이, 골반 위치 다른 것을 바로 바로 찾아내셨다. 그리고 기도를 하시고. 침대에 누워 목부터 허리까지 아픈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시고 만지고 기도해 주셨다. 어떤 사람은 기도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낫는 사람도 있고 발길이가 자라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내 경우는... 진단은 정확하시고 아픈 부위를 찾아내고 기도해주셨지만.. 2018. 10. 8. 내 기도하는 모습 오늘 저녁에는 외율교회를 갔었다. 찬양예배가 있었고 반가운 목사님 내외분과 장집사님을 만났다. 반갑고 반갑고 기뻤다. 2018. 9. 2. 기도의 비밀 기도하는 자만이 기도의 신비롭고 놀라운 그 비밀을 알 수 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도 알 수 없는 놀라운 추억이 하나 만들어졌다. 사실 이 사건은 너무 놀랍고 놀라워서 아무하고도 나누고 싶지 않은 사건이다. 기록을 해 놓은 이유는 오로지 나의 기억력 때문에 이를 기억하기 위함이다. '자전거 도난사건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도록 전적으로 개입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2017. 4. 30. 2010년 1월 10일 주일 2010년 들어 두번째 맞는 주일. 올해엔 좀 달라지자 그렇게 결심했는데 별 달라진 건 없다. 여전히 게으르기도 하고, 동일한 죄를 짓기도 하고... 그래도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연장시키시고 나에게 건강을 주시며 나의 죄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어둠으로 부터 나를 가려주시는 이유는, 아직도 내게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시고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나로 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한 사람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런 희망보다 절망이 나를 추월할 때에는 나의 위선이 보이고, 죄가 보이고,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무가치 하고 거짓으로 여겨지기도 하여 살아갈 소망이 끊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세상이 날 버려도 나를 만드시고 나를 잘 아시며 나의 앞에 일까지 계획하신 주님은.. 2010.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