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22 농막이야기 조용한 곳에 조그마한 땅을 구입해서 농막을 짓고 자신이 좋아하는 목공을 하는 것이 꿈인 남편. 1.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의 산기슭에 손바닥만한 땅을 구입했다. 물이 나오지 않는 곳이다. 그 땅은 원주인은 서울에 살고 인근에 사는 어르신이 40년 정도 땅을 무료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땅 주인도 아닌 이 어르신이 마치 자기 땅인것처럼 권리 행사를 해서 남편이 맘 고생을 좀 했다. 2.계약을 하고 등기 이전을 하고 나니 위쪽 땅 주인이 우리가 구입한 텃밭 입구를 못들어가게 바리케이트를 치고 산딸기 묘목도 3그루 심어서 강력한 거부 의사 표명을 했다. 심기가 상당히 불편하게 만드는 텃세로 맘 고생을 또 했다. 3.7월 13일 토지측량기사를 불러(68만원) 측량을 하고 보니 위쪽 땅의 많은 부분이 우리 .. 2021. 7. 14. 텃밭 프로젝트 2021. 4.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