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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4

목 통증 치료 (목통증으로 통증의학과 진료 받기)하림이 하고 아침 9시쯤에 중앙시장 대목장 구경을 갔었다.하림이가 내가 애용하는 옷가게에서 긴조끼와 다저스로고가 있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윗옷도 선물해 주었다.야호~튀김집도 들르고 빈이가 사오라는 떡볶이와 튀김도 사가지고 (튀김과 떡볶이 값이 16000원) 집에 오는 길에 몸 상태가 순식간에 훅 훅 나빠져서 목 상태가 심해졌다.그 길로 곧장 진주마취통증의학과에 갔다.의사샘께 마사지 받은 이야기를 하니마사지를 받아서 아파진게 아니라 원래 그쪽이 나쁘기 때문에 아픈거라고 하셨다.목쪽에 주사도 2곳 맞고 어깨와 등쪽에 전기침과 주사를 맞았다.약 기운에 좀 나은 것 같기도 하나 1주일 이상 아플 수도 있다고 하셨다. 탑마트 들러서동서네 집들이 식사초대 때 전달할 와인도.. 2025. 1. 25.
진주 중앙시장 제일식당(해장국) 새벽시장 구경 한 뒤 제일 식당서 해장국 한 그릇 후루룩 한 후에 달려본 하루. 2014. 2. 26.
주말오후 시장에서 대보름이 가까워서인지 가끔 쇠치는 소리가 들린다. 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며 노인들이 쇠를 치며 시장 한가운데를 지난다. 손끝이 아리도록 추운 날인데 쇠 치는 손이 맨손이다. 오뎅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숯불에 시린 손도 녹여본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맘 편하고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다. 돌아오는 길에보니 강물이 얼었다. 아름다운 토요일 오후. 혼자 오는 길. 2011. 2. 12.
진주 중앙시장-새벽시장 학교 가지 않는 토요일 아침 6시인데... 하빈이가 일어나라고 자꾸만 옆구리 옆을 파고듭니다. 내가 꼼짝도 않고 있으니 이제는 책 만들기를 하자고 졸라댑니다. 빈이의 칭얼거림에 남편이 일어나 하빈이를 나한테서 떼내어보려고 애써보지만 이녀석 나한테 찰싹 붙어서 계속 칭얼칭얼. 아마도 아침에 텔레비젼 보지 말고 책을 읽으라고 했더니 그게 하기싫어 이런 시위를 벌이는가 싶습니다. 꾹 참고 있다가 나는 지갑과 차열쇠를 들고 나와버렸습니다. 복숭아, 굴, 토란, 고사리, 당근, 인절미를 사고 콩물을 먹었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예쁜 박으로 바가지 만든게 눈에 뜁니다. 어릴때 우리집 간장독에도 저런 바가지가 있었습니다. 누가 사갈까 싶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가는게 신기하였습니다. 하나에 4000원이라니 가격도 .. 200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