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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 ​완사 다녀오는 길에 물박물관에서 점심 라면. 저녁엔 '밀정', '터널'. 영화보기. ​​​​​​ 2016. 9. 15.
아프다. ​어지간해서는 조퇴도 결근도 하지않는다. 아파도 꾸역꾸역 출근을 해서 반아이들을 챙긴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런 나의 일상일 뿐이다. 가끔 난 아파도 꾸역꾸역 출근해 있는데 잠깐 쉴 타임에 다른 반 대교를 받으면 '그래 안왔어야 했어!' 하면서도 그 때 뿐이다.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 같다. 어제는 수업 끝내고 조퇴를 했다. 해열제 먹고도 38도의 고열과 그것보다 더 괴로운 계속되는 기침. 그 덕에 존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 진주성 가기로 한 약속은 취소했다. 어제보단 낫지만 오늘도 여전히 아프다. 추석이라고 동학년 부장님이 예쁜 양말을 한 켤레씩 선물로 건네주었다. 잔 정이 많은 사람인가보다. 돈이 아니라 정인데. 이 정을 제대로 못 주고 사는 듯 하다. 요즘 마음 속에.. 2016. 9. 13.
하림 말년휴가 기념 ​장어 굽는 날. 장어2kg이면 네 명이서 넉넉히 먹는다. 숯불에 뼈까지 바삭 구워먹기. 장어는 신안수산(746-9996)에서 1kg에 15000원. 새우10마리, 단호박,양파, 가래떡 1봉지, 구이 양념은 홈메이드. 산청 가는 길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웠다. ​​​​​​​​​ 2016. 9. 12.
어느 평범한 토요일 오후 ​내 감기는 계속 진행중이라 주말인대도 방콕. 찜질하고 왔더니 기침이 좀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여전하다. 비가 쭉쭉 내린다. 그리고 곧 해가 났다. 점심은 치킨 배달시켜 먹는 걸로 해결. 평범한 어느 토요일 오후. ​​​ 하림이는 휴가 오자마자 컴퓨터 부품을 주문해서 조립했다. 2016. 9. 10.
하림이 휴가 ​제대하기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빈 손으로 오지 말랬더니 한 보따리의 과자를 사들고 왔다. 이와중에 나는 아파서 병원. ​​​ 2016. 9. 7.
연약함 ​맘이 자꾸 약해져서일까? 병이 몸에서 떠나질 않고 치료를 받고있는 중에도 더 심해지고 있다. 몸이 힘드니 맘이 약해져...​ 2016. 9. 7.
북천 ​코스모스가 더 피기 전에 북적북적 시끄러워지기 전에 조용히 한 번 다녀오고 싶었다. 북천. ​​​​ 2016. 9. 3.
중 2 하빈이 2016. 9. 2.
아빠와 아들 2016. 9. 2.
내 정신 상태 ​내 머리 속과 닮았다. ​ ​일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것 했다 저것 했다. 뒤죽박죽 개학 이틀째! 2016. 8. 30.
개학 ​불안하고 뭔가 예민해졌던 기분은 개학 출근과 함께 사라졌다. 그럴 기분을 느낄 여유가 없다. 눈알이 핑핑 돌만큼 바쁘고 할 일이 많으니까. 어깨에 돌 두짝을 올려 놓은 듯 무거워 질 때쯤 하루 일과가 끝이 났다. 퇴근하고 바라 보는 하늘은 직장에서 보는 하늘보다 더 자유롭다. 내 마음이 더 자유로운 탓이겠지. 너무도 피곤한 하루, 하늘은 자유롭다 구름과 함께. ​​​ 2016. 8. 29.
사진 한 장 ​​​ 맘에 드는 사진. 같은 장소 다른 느낌. 2016. 8. 27.
여름 방학 마지막날 ​마지막날을 기념하며... ​​​​​​​​​​​​​​​ 2016. 8. 27.
하림이 군대 사진 ​​​​​​​​​​ ​​​​​​​​ 2016. 8. 25.
어머니 ​방학도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어머니와 모처럼 시간이 맞아 축항 물회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점심 먹고는 J square에서 눈꽃 빙수와 폭풍 수다. 엄청 좋아하셔서 나도 엄청 기분 좋은 날이다. ​​​ 201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