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37 추석 연휴 이틀째 완사 다녀오는 길에 물박물관에서 점심 라면. 저녁엔 '밀정', '터널'. 영화보기. 2016. 9. 15. 아프다. 어지간해서는 조퇴도 결근도 하지않는다. 아파도 꾸역꾸역 출근을 해서 반아이들을 챙긴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런 나의 일상일 뿐이다. 가끔 난 아파도 꾸역꾸역 출근해 있는데 잠깐 쉴 타임에 다른 반 대교를 받으면 '그래 안왔어야 했어!' 하면서도 그 때 뿐이다.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 같다. 어제는 수업 끝내고 조퇴를 했다. 해열제 먹고도 38도의 고열과 그것보다 더 괴로운 계속되는 기침. 그 덕에 존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 진주성 가기로 한 약속은 취소했다. 어제보단 낫지만 오늘도 여전히 아프다. 추석이라고 동학년 부장님이 예쁜 양말을 한 켤레씩 선물로 건네주었다. 잔 정이 많은 사람인가보다. 돈이 아니라 정인데. 이 정을 제대로 못 주고 사는 듯 하다. 요즘 마음 속에.. 2016. 9. 13. 하림 말년휴가 기념 장어 굽는 날. 장어2kg이면 네 명이서 넉넉히 먹는다. 숯불에 뼈까지 바삭 구워먹기. 장어는 신안수산(746-9996)에서 1kg에 15000원. 새우10마리, 단호박,양파, 가래떡 1봉지, 구이 양념은 홈메이드. 산청 가는 길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웠다. 2016. 9. 12. 어느 평범한 토요일 오후 내 감기는 계속 진행중이라 주말인대도 방콕. 찜질하고 왔더니 기침이 좀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여전하다. 비가 쭉쭉 내린다. 그리고 곧 해가 났다. 점심은 치킨 배달시켜 먹는 걸로 해결. 평범한 어느 토요일 오후. 하림이는 휴가 오자마자 컴퓨터 부품을 주문해서 조립했다. 2016. 9. 10. 하림이 휴가 제대하기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빈 손으로 오지 말랬더니 한 보따리의 과자를 사들고 왔다. 이와중에 나는 아파서 병원. 2016. 9. 7. 연약함 맘이 자꾸 약해져서일까? 병이 몸에서 떠나질 않고 치료를 받고있는 중에도 더 심해지고 있다. 몸이 힘드니 맘이 약해져... 2016. 9. 7. 북천 코스모스가 더 피기 전에 북적북적 시끄러워지기 전에 조용히 한 번 다녀오고 싶었다. 북천. 2016. 9. 3. 중 2 하빈이 2016. 9. 2. 아빠와 아들 2016. 9. 2. 내 정신 상태 내 머리 속과 닮았다. 일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것 했다 저것 했다. 뒤죽박죽 개학 이틀째! 2016. 8. 30. 개학 불안하고 뭔가 예민해졌던 기분은 개학 출근과 함께 사라졌다. 그럴 기분을 느낄 여유가 없다. 눈알이 핑핑 돌만큼 바쁘고 할 일이 많으니까. 어깨에 돌 두짝을 올려 놓은 듯 무거워 질 때쯤 하루 일과가 끝이 났다. 퇴근하고 바라 보는 하늘은 직장에서 보는 하늘보다 더 자유롭다. 내 마음이 더 자유로운 탓이겠지. 너무도 피곤한 하루, 하늘은 자유롭다 구름과 함께. 2016. 8. 29. 사진 한 장 맘에 드는 사진. 같은 장소 다른 느낌. 2016. 8. 27. 여름 방학 마지막날 마지막날을 기념하며... 2016. 8. 27. 하림이 군대 사진 2016. 8. 25. 어머니 방학도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어머니와 모처럼 시간이 맞아 축항 물회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점심 먹고는 J square에서 눈꽃 빙수와 폭풍 수다. 엄청 좋아하셔서 나도 엄청 기분 좋은 날이다. 2016. 8. 25.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