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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에 에어컨, 냉장고 들어오는 날 *냉장고: LG 189리터 (에너지효율 2등급)소음이 좀 있다. 컬러 진회색 메탈. 바닥이 폭신해서 문을 여닫을 때마다 움직임. 자꾸 움직이는데 괜찮은건지 흠. *에어컨 : LG 9평형. 모델은 한 종류 밖에 없음. 기사님이 길 찾아 오느라 애 먹었다고 하심. 일단 모든 문을 닫아 작은방을 차게 한 후에 문을 열어 다른 방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추천. 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20도 정도로 맞추어 (실외기에 얼음이 생겨서 얼지 않도록) 온도를 높인 후 30도 정도로 올리는 것이 좋다고 함. 냉난방기이지만 난방은 생각보다는 약할 거라고 함. 와이파이가 되면 예열이 가능하지만 통신비가 지불되어야 하니 안하는 걸로. 에어 주입은 2년간 무료. *제품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테이프 조각 하나까지 모두 되.. 2021. 10. 2.
파장을 만들었다. 9월 9일에 화분에 심은 쪽파로 파장을 만들었다. 2021. 10. 1.
파장을 만들었다. 9월 9일에 화분에 심은 쪽파로 파장을 만들었다. 2021. 9. 30.
퇴근하고 동생한테서 카톡이 왔다. 시간이 되서 농막 들러서 정리하고 짐 챙겨 간다고. 샤인머스켓 묘목 1그루와 국화 2개, 달걀 1판 농막에 두고 간다고 했다. 퇴근하고 빈이하고 둘이서 농막에 들렀다. 샤인머스켓 모종 옮겨 심고 국화는 좀 더 두고 보다가 꽃 지면 옮겨 심을까 한다. 빈이하고 음식 포장해 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머리가 계속 어질 어질하다. 2021. 9. 28.
농막 첫손님 어젯밤에 농막에서 반딧불이 보다가 전화를 넣었더만 오밤에 부부가 차를 타고 간식 담아서 농막에 왔다. 한참 수다를 떨다가 10시가 넘어서 돌아갔다. 그 부부가 낮에도 봐야 한다며 예배 드리고 점심 먹으러 온다고 했다. 김밥과 어묵국을 준비했다. 길가 코스모스로 테이블 장식하고... 농막 첫손님이다. 흙이 드러난 산이라 바람이 불면 자연히 흙먼지가 방으로 날아오는지 닦아도 닦아도 노란 먼지가 있다. 2021. 9. 26.
남의 일 같지 않은... 도서관 도서 검색대에 앞 사람이 검색한 도서 목록이 그대로 떠 있다. 가슴이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숨 쉬기가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이상했다. 2021. 9. 25.
가을 운동회 교무선생님의 아이디어로 너무도 신나고 신나는 가을운동회가 되었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헐떡거리며 뛰어다닌 운동회. 2021. 9. 25.
소형 백팩 구입 2021. 9. 24.
추석 친정식구들 줌 미팅 2021. 9. 21.
빈이 2021. 9. 21.
엄마와 남동생가족 엄마는 언제부터 농막을 보고싶어 하셨는데. 오늘에야 남동생 가족 덕에 함께 오셔서 농막을 눈으로 직접보게 되셨다. 얼마나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농막에서 쉬다가 집에 왔다. 저녁은 포도-회와 족발-버섯 듬뿍 든 매운탕-커피와 요플레 7시쯤에 창녕으로 가셨다. 2021. 9. 21.
가을 나들이 농막 장판과 도배지를 고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칼국수 점심 초대. 그렇게 함께 점심을 먹고 원지 강가를 걸었다. 돌아 오는 길에 신포마을에 들러 커피도 마시고 마트 들러서 돼지고기도 사고. 감사로 가득했던 9월의 어느날. 2021. 9. 18.
농막 전봇대 목요일 오후 농막에 전봇대가 세워졌다. 이제 농막 공사도 얼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2021. 9. 16.
빈이하고 둘이서 시내 구경. 빈이가 여름 동안 일한 알바비로 옷 선물을 해줬다. 야호. 차도 마시고 마트도 들르고. 비도 내리고 완벽한 하루. 2021. 9. 16.
수업 공개 뒷이야기 1.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수업을 참관하셨다. 수업 참관 후에 수학을 이렇게 재미나게 배우고 있을 줄 몰랐다며 신기해 하셨다. 예. 우린 이렇게 배워요. 2. 우리반 아이 한 명은 부모님께서 오시지 않으셨다. 다음 시간 사회 수업 역할극을 체육관에서 뛰놀며 하고 자유시간도 가졌다. 아이가 활짝 웃었다. 3. 수업 마치고 참관하신 학부모님과 동료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에 잠깐 우쭐. 이내 마음을 정돈하고 그렇게 사심없이 추켜 세워줄 줄 아는 동료가 곁에 있음에 감사하고 수업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4. 오늘도 일터에서 감사한 하루를 보냅니다. 허리가 부러질 것 같습니다. 끙. 202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