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937 면사랑 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요즈음은 면러버 면식범 이런 이름으로 부른다는데... 요즘 나는 간장 국수에 빠졌다. 쫄깃한 면에 진간장 참기름과 깨, 끝~ 여름을 나며 불을 최소한 사용하는 습관으로 생긴 국수다. 2024. 9. 22. 2024년 추석 연휴 직장 다니는 아들과 타지에서 공부 중인 아들이 있으니 추석 스케줄을 아들들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어제 일요일 저녁은 어머니와 오늘은 밀양 엄마집에서 동생들 가족과... 이 와중에 나는 대상포진에 걸려서 고생중. 2024. 9. 16. 명절이긴 하네 월요일에나 온다던 둘째가 연락도 없이 집에 왔다. 서프라이즈란다 명절선물로.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오랜만에 집이 북적 북적. 2024. 9. 14. 진주캔들라이트 진주캔들라이트 2024. 8. 31. 빈이는 다시 학교로 여름방학 하고 황매산 캠핑 다녀온 짐을 다 정리도 못했는데 엄마 팔이 두 군데 골절이 되어 9일을 밀양에서 보냈다. 내가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빈이는 2학기 준비를 위해 자취방으로 간다고 했다. 빈이 태우고 하룻밤을 아이와 머물다 일찍 집으로 왔다. 빈이가 추천한 우동집에서 점심을 먹고 빈이가 추천한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아침은 미리 사다둔 빵과 우유. 복숭아를 먹고 돌아왔다. 2024. 8. 16. 엄마의 2024년 7월 엄마 하고 나 하고 2024. 7. 27. 여름방학 기념 골든벨과 마켓데이 2024. 7. 27. 여름방학식 날 이 기분을 만끽하고파서 1일 2카페. 방학이 오는 줄도 몰랐다. 2024. 7. 27. 옥수수 수확 며칠 일찍 수확했더라면 더 좋을 뻔 했다. 2024. 7. 27. 엄마 하고 엄마 하고 하룻밤 자고 세끼를 먹고 목욕하고 돌아왔다. 2024. 6. 22. 콩지은 2024. 6. 14. 2박3일 첫째 만나는 날 현충일, 재량휴업일, 주말이 이어져 연휴가 생겼다. 첫째 사는 곳에는 방학 하면 8월에나 가보자고 했는데... 참 좋은 시절에 아들집을 가게 되었다. 진주에서 ktx 를 타고 이동했는데 아들 사는 의정부까지는 기차는 불편함이 많아서 다음에는 차를 가지고 오자했다. 서울역까지 하림이가 차를 렌트해서 마중을 나와 주었다. 첫날은 진주에서 9시에 집을 나와 하림이 집에 오후 4시에 도착했다. 잠시 쉬었다가 전기 자전거 빌려 타고 하림이 일하는 곳도 둘러보고 직원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공원을 산책하고 실컷 떠들다 잠이 들었다. 둘째 날에는 렌트를 해서 오전에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인근의 팜브릿지에 방문해서 빵을 여러가지 주문해서 먹고 점심을 넘겼다. 저질 체력으로 하림이 방에서 4시까지 잤다.. 2024. 6. 8. 엄마하고 1박 2일 2024. 6. 1. 욕하는 아이 어제 아침에 영어 과제 단어 철자가 틀렸길래 수정하라고 했더니 눈 잎에서 공책을 확 구겨 버리는 아이. 오늘은 검사 받으러 온 문제 중에 틀린 것 고치라 했더니 나를 보고 시발시발 거린다 이 아이는 교권침해 신고의 선을 넘었는데 나는 그 뒷일을 감당할 힘이 없다. 우리반 다른 아이들도 온순 나긋하지는 않기 때문에. 2024. 5. 31. 나 홀로 집에 남편이 멀리 떨어져 사는 것도 아닌데 한 집에 살아도 얼굴 보기 힘든 하루구만. 남편은 농막 일로 매우 바쁜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나 홀로 세끼를 야무지게 챙겨먹었다. 같은 메뉴 다른 느낌. 2024. 5. 12. 직장일 5월 중순인데 직장 일은 안정보다는 여전히 숨가쁘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하루가 지나치게 힘든 날들의 연속이다. 출근길에 아이가 학교 가기 싫어한다고 하는 아이 아빠의 전화를 받았다. 이유는 친구가 괴롭혀서...그 하소연에 대해 그 아이의 행동에 대해 할 말이 많았지만 잘 지켜보고 며칠 후 전화 통화 다시 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통화를 마무리 했다. 여튼 매일이 전투다. 금요일에 진주로 이동수업 다녀왔다. 2024. 5. 11. 합천 작약축제 5월은 어디나 꽃천지다. 매우 일찍 눈이 뜨였다. 해 뜨겁기 전에 꽃 보고 오자고 함안 청보리, 작약 보려고 나왔다가 출발 전에 합천 핫들생태공원으로 급 계획을 수정했다. 핫들생태공원은 작약꽃, 유채꽃도 예뻤지만 강변이 훨씬 매력적이었다. 게다가 주차장이 꽃밭에 붙어있어서 몇 걸음 걸으면 눈앞이 온통 꽃이다. 2024. 5. 11. 어버이날 선물 하빈이가 제작한 무드등 2024. 5. 9. 딸기따기 체험 반 아이들과 딸기 따기,쇼콜라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다. 정말 힘이 들었다. 딸기는 쏟고 차 안에 떨어뜨리고 케이크는 포장 할 때부터 엎어서 초코가 졸졸 새어나와서 바닥이 엉망이 되었다. 2024. 5. 8. 엄마하고 니하고 어버이날 즈음에. 엄마하고 제첩국 먹고 밀양강 강변을 거닐었다. 2024. 5. 8. 이전 1 2 3 4 5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