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940 요양보호사 자격증 지난 해 9월 말부터 저녁 강의 듣고 주말 실습하고 설연휴 주간에 부산 가서 시험 치고 신체검사 서류 제출하고 드디어 오늘 자격증이 나왔다. 2024. 2. 22. 엄마 생신 엄마 생신날이다. 새벽 같이 부경대 가서 시험 치르고 밀양 내려가서 엄마 모시고 점심을 먹었다. 어탕이랑 도리뱅뱅이를 먹었는데 엄마께서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잠깐 이야기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2024. 2. 14. 요양보호사 시험날 2023년 9월 말 부터 저녁반 강의를 듣고 수강이 완료된 후에는 어르신유치원, 요양원 실습을 했다. 1월에는 요양보호사 시험이 없어서 학원에 부탁을 해서 어렵게 오늘 시험 날짜를 배정 받았다. 10시 시험을 위해 진주에서 7시 출발, 8시50분 부경대 도착. 9시 20분 입실. 10시 부터 90분 시험인데 60분 정도 시험을 치고 제출했다. 긴장을 해서인지 모의고사 때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주차비는 4900원. 문자로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대학의 주차공간은 광장 만큼 넓었다. 엄마 생신이라 부산을 곧바로 떠나왔다. 2024. 2. 14. 근무지 이동 5년 근무했던 근무지를 떠나 인근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 감사한 날들이었다. 퇴직하는 샘과 차 마시고 남편과 진양호 길을 걸었다. 마무리에 딱 좋은 날이다. 2024. 2. 7. 동생내외 목요일 퇴근길. 올케에게서 전화가 왔다. 진주에 온다고 했다. 같이 생선구이 밥 먹고 수다 떨고 차 마시고 돌아갔다.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동생내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2024. 2. 2. 하림이가 보내 준 명절 선물 방콕 가족여행 때 아들은 오래된 내 폰이 마음에 걸렸었나보다. 남편폰과 내폰을 보내왔다. 삼성폰이 처음이라 며칠째 배우는 중. 빈이가 새 폰으로 사진을 찍어줬다. 2024. 1. 26. 엄마의 새해 인사 2024. 1. 2. 결혼 기념일 결혼기념일 함양 하미앙 그리고 어탕 국수 그리고 어젯밤 선물 받은 케잌. 2023. 12. 24. 요양원 실습 끝 드디어 실습 끝. 힘들었었다. 몸이 힘든 것보다는 마음이 더 더 힘들었다. 가까운 미래를 눈으로 보고 왔다. 2023. 12. 17. 요양원실습중 지난 주말부터 어르신학교와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실습 중이다. 이곳에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또 요양대상자를 보면서는 숨 쉬고 웃고 떠들 수 있는 동안 많이 감사하고 많이 웃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실습은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보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 2023. 12. 7. 2023년 추수감사절 감사예배 드리고 홍집사님 주영이와 무인까페에서. 2023. 11. 19. 엄마하고 나하고 금요일 수업 끝내고 엄마 만나러 고향집으로 갔다. 엄마랑 목욕 다녀와서 엄마가 해놓으신 갈치조림을 먹었다. 엄마가 해 주신 밥 받아보기가 몇 해만인지 모르겠다. 마음이 어떻게 펴현 할 수 없을만큼 이상했다. 토요일 아침에 엄마랑 이비인후과 들렀다가 약 짓고 김장용 고추가루 빻고 엄마 스웨터 한 장 사서 엄마 집에 돌아와 간단하게 점심 먹고 진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 엄마는 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켜보고 계셨다. 2023. 11. 18. 덕수궁에서 언니와 참 좋은 시절에 참 좋은 거리에서 언니를 만났다. 2023. 10. 27. 2023년 한글날 어제 유등축제 개막일이라 드론 불꽃 놀이 구경했다. 오늘은 한글날. 남편하고 아침 먹고 자전거를 탔다. 반짝 반짝 아름다운 가을날 아침. 2023. 10. 9. 엄마하고 1박 2일 금요일 퇴근 하고 곧장 엄마 만나러 갔었다. 저녁은 비빔밥정식으로 먹었다. 엄마께서 사주셨다. 다음날은 밀양오일장이라 엄마 안과 들렀다가 장 구경하고 점심은 시장 안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엄마랑 낮잠 좀 자고 진주로 돌아왔다. 2023. 10. 9. 빈이 하고 빈이 하고 저녁 먹고 차를 마셨다. 2023. 9. 17. 9월 중순의 농막 풍경 9월 중순인데 아직도 덥다. 덥고 습하고... 2023. 9. 17. 사남매 만난 날 언니와 형부가 저녁을 내고 님편과 내가 차를 샀다. 2023. 9. 3. 2023 여름 part1 2023. 8. 7. 송정숲 물놀이 빈이 버스 태워 보내고 부랴 부랴 짐을 싸서 송정숲으로 향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하러 몰려들었다. 반나절 쉬다 오려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남편은 숲에서 1박을 하고 나는 집에 돌아와 쉬다가 다음날 다시 송정으로. 근방에 이만한 곳이 없다. 2023. 7. 30. 이전 1 2 3 4 5 6 7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