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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한방친료 침치료 8회차 ​벌써 8회 약침이고 서비스로 2회가 남아있다. 벌써. 발바닥은 많이 좋아졌지만 완전하지는 않아서 아픔을 참고 다니고 있다. 선생님께서 무릎으로 내 종아리를 눌러주셨다. 근육이 많이 풀어졌지만 아직은 좀 남아있다고 했다. 오늘은 이전까지 맞았던 침 중에 가장 덜 아팠다. ​​ 2019. 8. 29.
업무 쓰나미 ​개학하자마자 수행평가계획 및 문항 연간진도표 학부모 공개수업지도안을 내라고 한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밤이 깊도록 일을 하였지만 끝이 없군. 2019. 8. 27.
삼랑진 트윈터널 ​엄마와 막내와 하인스 하이디 저녁은 쪽갈비 뭐 별 것 한 것도 없는데 저녁 먹고나니 8:30 막내는 아이들 데리고 10시쯤 부산으로 내려갔다. ​​​​​​​​​​ ​​​​​ 2019. 8. 24.
낼 모레가 개학인데... ​개학이 기다려지지만... 그래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밀양에 엄마가 계시니 밀양은 정 가득하고 사랑스럽다. 좀 있으면 막내가 두 아이 데리고 도착할 예정이다. 혼자서 편하게 한 두가지 반찬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던 엄마는 딸 온다고 나물도 하고 생선도 구우셨겠지 아픈 다리와 허리를 끌면서... 그래서 귀한 밥상이다. 평생을 아끼며 작게 작게 살아오신 엄마의 성품이 말린 고추 하나 하나에 그대로 담겨있다. ​​​​​​​ 2019. 8. 24.
광복절 기념 ​하림이 이사도 있고 광복절 기념으로 설빙 방문. ​​​​​​​ 2019. 8. 23.
끝없는 면사랑 ​방학 동안 먹었던 면들. ​제일 많이 먹었던 것은 콩국수.​​​​​​​​​​ ​ 2019. 8. 22.
느티나무 쪽방까페 ​이곳 근처에 있는 직장에 근무 할 때는 모임을 항상 이곳에서 가졌다. 말 그대로 쪽방이 있어서 누워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20년 넘게 일하며 처음으로 병가 두 달을 위한 진단서를 제출하고 혼자 차 시켜놓고 실컷 울었던 곳도 이곳. 나만의 추억이 기득한 까페다. ​​ ​​ 2019. 8. 22.
8.23. 화요일 - 자전거하이킹 ​아침에 산부인과 들렀는데 대기시간 없이 바로 바로 진료 마치고 약 짓고 컴백홈. 시간을 선물 받았다. 그래서 자전거 타기로~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있었는데 밤에 허리도 아프고 발도 아팠다. 그래도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점심은 냉장고 속 들어있는 재료로 대충 대충 만든 맛있는 김밥. 행복은 가까이 있다. ​​​​​​​​ ​​​ 2019. 8. 22.
8.22. 월요일 70, 71 모임 ​교회 70,71 모임, 에뜨르커피, 반성 공돈수산 소고기, 교대후문 작은 까페 별다방 그리고 병원​​​​​​​​​ 2019. 8. 22.
함양 상림 ​함양 상림 가는 길에는 수동 계림어탕에 들른다. 상림 연꽃은 이미 졌지만 상림은 언제나 좋다. ​​​​​​​​ 2019. 8. 22.
축항물회 ​​​​ 1인 14000원. 방학마무리 맛집 탐방 끝~ 2019. 8. 22.
70.71 야유회 ​원래는 회장님이 우릴 태우고 삼천포 가기로 했는데... 접촉사고가 나서... 교회옆 에뜨르커피에서 차 마시고 진성 공돈축산에서 소고기 먹고, 교대후문 별다방에서 차 마시고 나는 병원으로. ​​​​​​​​​​ ​​​ 2019. 8. 19.
하림이는 자취방으로 갔다. ​​​​​​​​​ ​​​ 2019. 8. 17.
하림이와 하빈이 ​사랑하고 축복한다~ ​​​​​​​​ 2019. 8. 17.
홋카이도에서 먹은 것들 ​​​​​​​​​​​​​​​​​​​​​​ ​​​​​​​​​​ ​​​​​​​​​​ ​​​ 2019. 8. 16.
2019 여름 가족여행을 마치며 ​가족여행을 마치며 몇 가지 기억해 두고 싶다. 1.캠핑 짐을 모두 준비해 갔지만 일기가 따라주지 않아 딱 하루 천둥 번개 장대비를 맞으며 캠핑을 했다. 폴대도 세 동강 나고...얇은 타프는 힘없이 밤새 펄럭대고... 이제 캠핑은 힘이 든다. 인정해야 한다. 2.하림이는 우리를 능가하는 서칭 능력으로 숙소를 그때 그때 준비해주고 운전을 맡아 주었다. *남편은 캠핑만 생각하다가 국제면허증을 집에 두고 왔다. *둘째 날에는 여권을 잃어 버리는 소란이 있었고... *마지막날에는 자동차 반납하면서 하림이 폰을 토요타렌트 회사에 두고 오는 해프닝도... 3.아이들은 자랐다. 예전엔 부모인 우리가 이 아이들을 온전히 케어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하고 준비하고 추진하는 힘이 부모보다 빠르고 정확하다.. 2019. 8. 15.
오타루 숙소 -magic bus hostel ​​​​​​​​​ 2019. 8. 15.
홋카이도 여름여행 5일차(2019.8.12.) ​오타루에서 이틀을 보냈다. 한일 관계의 심상치 않음으로 인해 당일에도 관광지에 인접한 게스트 하우스가 비어 있어서 예약이 가능했고 모든 조건이 마음에 들었다. 하루 내내 각자 원하는 곳을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호스텔에서 만나 하빈이가 혼자서라도 가고 싶다던 ‘심야식당’ 에 나오는 ‘이자카야’에 들었고 이년전에 들렀던 ‘오타루비어’에서 제로알콜 흑매주도 다 같이 마셨다. ​​​​​​​​​​ ​​​​​​​​​​ 2019. 8. 15.
홋카이도 여름여행 4일차(2019.8.11.일) ​​오뉴마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사건 사고가 많았다, 자전거 1000엔 빌리기는 추천하고 싶지않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무조건 차로 호수 돌기) 호수 근처 유명한 당고가게에서 팥당고 검은깨당고 먹고 점심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 니세코 가는 길에 굿찬역 앞에서 스위츠 먹고 다시 오타루로 열심히 달려 간다. 비는 오전 내내 오락가락 하고... 느리게 맑아지고 있다. 날씨는 초가을 날씨로 제법 쌀쌀하다. ​​​​​​ 오타루. Magic bus hostel 4명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한방에 모두 묵게 되었다. 단 조식이 없고 3층이다. 조용한 호스텔이고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이 1km안에 모두 있다. 덮밥과 초밥으로 저녁(4인 식사비 20만원 정도)을 먹고 운하 구경 후 귀가. 1층.. 2019. 8. 11.
홋카이도 캠핑여행 3일차 밤(8.10.토)하코다테의 밤 ​홋카이도 현재 기온.18도. 한국은 펄펄 끓는 한여름인데 여긴 시원하다 못해 춥다. 하빈이는 겨울후드티를 입고 나는 남편 얇은 패딩을 입고 양말을 신었다. 춥다. ​ ​ 201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