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3 추억을 선물합니다. 아침에 친정 식구들(2005.8.23사진에 나오는 어른들)에게 요런 문자를 보냈다. 오늘 하루 웃으며 시작하라구~ 모두들 반가운 답을 해 주었다. (내용: 추억을 선물합니다. 어젯밤 앨범 정리하다 우리들의 풋풋한 시절 사진이 눈에 확 들어와서 . 추석도 아름답게 보내어보아요~ 그 예전 보다 지금이 항상 더 아름답게~~) 2019. 9. 9. 하림이 이번 학기부터 자취생활을 시작한 하림이는... 잘 지내고 있다. 어제는 화상통화로 자취방 여기저기 변화한 모습도 보여주고...(구입한 사이드 테이블, 선물 받은 전신거울, 무료나눔 받은 독서실 책상, 매트리스, 베개커버...) (갑자기 인형을 들이대며) 영아 돌보기 실습 중이라며 생후 90일된 인형 모형에 옷도 입히고 우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주는 실습을 세 시간 단위로 영상을 찍어 제출하는 중이라고. 하림이 덕분에 한 바탕 웃고 떠들고 주말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한 귀한 아들~ 사랑하고 응원한다~ 2019. 9. 9. 아일랜드식탁을 잘라냈다. 귀염뽀작한 이름을 가진 초강력 태풍이 전국을 강타한 토요일. 10년 넘게 사용한 싱크대에 붙어 있는 아일랜드 식탁을 잘라냈다. 우선 대만족이다. 무엇보다 사용하던 판을 그대로 사용해서 원래 모습이 이 모양이었던 양 감쪽 같다. 금손을 가지신 분이 마감도 너무도 깔끔하게 해 주셔서... 성형을 수술 받은 우리 싱크대~ 대~~만족~~. 주방이 훤해져서 당분간 식탁을 들이지 않고 지내고 싶다. 2019. 9. 9.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 *단원: 6학년 국어 2.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학습목표:여러 가지 관용 표현의 뜻을 알 수 있다. *준비물: 초성퀴즈ppt, 학생과제장, 관용표현 뜻 풀이 학습지, 보드판, 보드마커 *도입: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 이야기 나누기 -관용 표현의 종류, 특징, 좋은 점 - 관용 표현 초성 퀴즈(ppt) *전개: 활동1)예습과제로 조사한 관용 표현 돌아가며 말하기(5가지) - 뜻 익히기(교사의 약간의 쇼, 언변과 표정, 아이들과의 호흡이 가장 요구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아이들 스스로가 서로의 교사가 된다.) 활동2)교과서 부록의 관용 표현(40가지) 중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새로운 표현으로 나누어 관용표현 익히기(관용표현 뜻이 적힌 학습지 배부), 익히는 활동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유래를 알려주기도.. 2019. 9. 6. 한방병원 약침치료 9회차 수요일은 야간 진료가 가능하다. 야간진료를 받는다고 해서 진찰료가 더 비싼 것도 아니고 오직 고객 서비스 차원인 것 같은데 환자가 꽤 있다. 비도 오는데... 왼쪽 다리는 근육이 거의 없다고 근력 운동을 하라고 하시는데 허리와 발바닥이 아픈데 무른 운동을 해야할까? 2019. 9. 5. 하림이 온 날-모두의 2학기를 응원하며 갑자기 하림이가 진주 온다길래 금요일 저녁은 생초식당 해물아구찜 다음 날 아침은 시장 핫도그 점심은 회 저녁은 진성면 공돈축산 소고기 하림이 덕분에 다같이 모여서 잘 먹었다. 2학기를 응원하며... 2019. 8. 31. 족저근막염 한방친료 침치료 8회차 벌써 8회 약침이고 서비스로 2회가 남아있다. 벌써. 발바닥은 많이 좋아졌지만 완전하지는 않아서 아픔을 참고 다니고 있다. 선생님께서 무릎으로 내 종아리를 눌러주셨다. 근육이 많이 풀어졌지만 아직은 좀 남아있다고 했다. 오늘은 이전까지 맞았던 침 중에 가장 덜 아팠다. 2019. 8. 29. 업무 쓰나미 개학하자마자 수행평가계획 및 문항 연간진도표 학부모 공개수업지도안을 내라고 한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밤이 깊도록 일을 하였지만 끝이 없군. 2019. 8. 27. 삼랑진 트윈터널 엄마와 막내와 하인스 하이디 저녁은 쪽갈비 뭐 별 것 한 것도 없는데 저녁 먹고나니 8:30 막내는 아이들 데리고 10시쯤 부산으로 내려갔다. 2019. 8. 24. 낼 모레가 개학인데... 개학이 기다려지지만... 그래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밀양에 엄마가 계시니 밀양은 정 가득하고 사랑스럽다. 좀 있으면 막내가 두 아이 데리고 도착할 예정이다. 혼자서 편하게 한 두가지 반찬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던 엄마는 딸 온다고 나물도 하고 생선도 구우셨겠지 아픈 다리와 허리를 끌면서... 그래서 귀한 밥상이다. 평생을 아끼며 작게 작게 살아오신 엄마의 성품이 말린 고추 하나 하나에 그대로 담겨있다. 2019. 8. 24. 광복절 기념 하림이 이사도 있고 광복절 기념으로 설빙 방문. 2019. 8. 23. 끝없는 면사랑 방학 동안 먹었던 면들. 제일 많이 먹었던 것은 콩국수. 2019. 8. 22. 느티나무 쪽방까페 이곳 근처에 있는 직장에 근무 할 때는 모임을 항상 이곳에서 가졌다. 말 그대로 쪽방이 있어서 누워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20년 넘게 일하며 처음으로 병가 두 달을 위한 진단서를 제출하고 혼자 차 시켜놓고 실컷 울었던 곳도 이곳. 나만의 추억이 기득한 까페다. 2019. 8. 22. 8.23. 화요일 - 자전거하이킹 아침에 산부인과 들렀는데 대기시간 없이 바로 바로 진료 마치고 약 짓고 컴백홈. 시간을 선물 받았다. 그래서 자전거 타기로~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있었는데 밤에 허리도 아프고 발도 아팠다. 그래도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점심은 냉장고 속 들어있는 재료로 대충 대충 만든 맛있는 김밥. 행복은 가까이 있다. 2019. 8. 22. 8.22. 월요일 70, 71 모임 교회 70,71 모임, 에뜨르커피, 반성 공돈수산 소고기, 교대후문 작은 까페 별다방 그리고 병원 2019. 8. 22. 함양 상림 함양 상림 가는 길에는 수동 계림어탕에 들른다. 상림 연꽃은 이미 졌지만 상림은 언제나 좋다. 2019. 8. 22. 축항물회 1인 14000원. 방학마무리 맛집 탐방 끝~ 2019. 8. 22. 70.71 야유회 원래는 회장님이 우릴 태우고 삼천포 가기로 했는데... 접촉사고가 나서... 교회옆 에뜨르커피에서 차 마시고 진성 공돈축산에서 소고기 먹고, 교대후문 별다방에서 차 마시고 나는 병원으로. 2019. 8. 19. 하림이는 자취방으로 갔다. 2019. 8. 17. 하림이와 하빈이 사랑하고 축복한다~ 2019. 8. 17.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