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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여행4-5일차(2015.1.21,22 수,목요일)-충렬사,고궁박물관, 펑리수가게, 중정기념당, 잡화점 쇼핑, 발마사지, 서문정거리(삼형제빙수,와슨스),101빌딩,타오위엔 공항 여행의 마지막날. 짐은 어제 새벽까지 모두 정리해서 아침만 먹고 나면 바로 출발할 수 있다. 건망증이 심한 나는 장소를 옮길 대마다 하나씩 빠뜨리는 물건이 생겨서 가능한 한 동선을 줄이고 가지고 다니는 물건도 줄이려고 한다. 나는 예류에서의 마지막을 느긋하게 즐기고 싶어 짐을 모두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천천히 아침 식사를 했다. 바다에 비가 온다. 혼자 밖을 보며 느긋하게 커피를 한 잔 더 마셨다. 예류는 비가 오지만 타이베이는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정말 거짓말처럼 한 시간 떨어져 있는 타이베이는 해가 쨍쨍 나서 티셔츠 하나를 입고 돌아다닐 정도다. 충렬사에서 근위병들의 교대식을 20분간 보았다. 마치 장난감 병정처럼 걷는다. 이들이 이렇게 근무를 하고 나면 고위직에서 일을 하게 되거나 .. 2015. 1. 22.
대만 3일차(2015.1.20 화요일)-타이루거 국립공원, 장춘사,대리석 공장,연자구, 자모교 아침 6시에 모닝콜이 오고 부산하게 호텔에서 조식. 7시 30분에 타이베이 기차역으로 go go. 기차역을 착각한 버스 아저씨 엉뚱한 곳에다 가이드와 우리를 내려주고 다시 타이베이역으로 이동. 9시 기차를 탔다. 화롄역까지 1인당 440원(17200원). 2시간 만에 화롄에 도착. 화롄은 타이완의 중부지역으로 협곡과, 대리석이 유명한 곳이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왔는데 예류랑은 기온이 많이 다르고 온화하다. 바람도 없고. 날씨는 흐리다. 버스에서 내려 대리석 공장을 먼저 방문. 대리석 공장 자체도 대리석으로 지어져 명물에 가깝다. 가이드는 어디를 가나 안내만 할 뿐 물건을 팔고 하는 것은 아직 없다. 대리석 공장에서 빈이는 옥팔찌 600원(23400원), 나는 목걸이용 펜더트 5개(1개당 100원-390.. 2015. 1. 22.
대만 1일차~2일차(2015.1.18~19 일요일,월요일)-금융천 노천온천, 예류,지우펀,용산사,화시지에야시장 타오위엔 공항에 도착. 김해공항에서 10시10분 비행기로 출발하여 2시간 20분을 비행해서 첫째날 묵을 숙소 BOUTIX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2시 30분. 아침 8시에 호텔뷔페 조식을 먹었다. 괜찮은 식사다.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이 나왔다. 그래도 낯서 음식은 불안해서 아침은 죽과 집에서 가져간 반찬으로 먹었다.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 예류 해안을 한 바퀴 돌았다. 신기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10시에 야외온천으로 이동했다. 1시간 40분 노천 온천을 즐겼다. 유황냄새가 난다. 수영복, 수모를 꼭 쓰고 입장해야 하고 사물함 사용료는 대만달러20원(800원). 단체 여행코스를 따라 '예류지질공원'을 방문. 단체 여행이 그러하듯 많이 둘러보고 싶은 이런 곳에는 절대 많은 시간을 주지 않는.. 2015. 1. 22.
김해공항 김해공항 국제선 장기주차장에 경차는 50%할인을 해주니 모닝을 몰고 왔다. 그전에는 없던 주차비 자동계산기가 생겼다. ​아주 오랫만에 김해 공항 왔더니 사람들이 엄청나다. 예전엔 거의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시간대에 왔었나보다. 대한항공 수화물 대기줄도 엄청 길어서 30분째 짐을 끌고 줄을 서고 있다. ​ 2015. 1. 18.
타이완 여행 준비 타이완 패키지여행 출발 준비 타이완여행 블로그 글을 읽어보니 습도 때문에 호텔에 하루 종일 에어컨을 가동 한다기에 핫팩 대신 조그마한 전기찜질팩을 준비했다. 그외는 개인 준비물과 우산 우의 선크림,돼지코(110v용-이마트에서 2개 1500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결코드도 하나 넣고. 냄새에 민감한 나를 위한 김 반찬 등. 보온병(대만 물은 다들 달달하다는 글을 읽고 커피나 생수, 쥬스를 담을 보온병 각자 1개씩 준비) 여행사 계약할 때는 한국인 패키지 여행객이 많이 묵는 다는 도원호텔이었는데 출발전에 보틱스호텔로 바뀌었다.(새로 생긴 호텔이라고) 구글 검색을 해보니 장소도 타이페이 시내가 아닌 야류해양공원이 있는 바닷가쪽이다.(새로 생긴 호텔은 다들 방을 작게 만들었다는데 세 명이 한꺼번에 묵을 방이 .. 2015. 1. 17.
아파트 층간 소음 오전 내내 윗 집에서 쿵쾅거리는 소음 때문에 참을 수가 없었다. 견디다 견디다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올라갔다. 남자 아이 둘과 부부가 사는 집. 미국에서 이사왔다며... 자기 집 아이들은 절대 뛰는 아이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 엄마가 이야기 하는 동안 아이는 신발장 위로 타고 올라가 뛰어내릴 기세다. 조금 전까지 공부만 하고 있어서 소리가 나고 집이 울리는 것은 자기 집 때문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말은 딱히 없다, 그렇다면 미안하게 됐다고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부탁을 했다. 정말 부탁을 하고 싶다. 별 소득 없는 행동이다 싶기도 하고... 2015. 1. 17.
Friend 몽골학교에서 같이 근무했던 통춘린으로 부터 편지가 왔다. 다음에 꼭 만나기를 약속하며... ​ 2015. 1. 16.
통영 동피랑,세병관 동피랑 ​​​​ 세병관 ​​​​​​ 통영 요트선착장 ​​​​​ 2015. 1. 16.
화월 화가 나서 길을 걷다가 샀다. '화월'. 화가 난 나에게 하는 선물. 이쁜 화분에 옮겨 심어야겠다. 2015. 1. 16.
훈련병의 편지 하림이의 두 번째 편지. 읽고 또 읽고. 웃음을 만드는 편지다. 2015. 1. 16.
진주역 처음으로 진주역을 갔다. 엄마 밀양 가시는 날. ​​​ ​​​​ 2015. 1. 13.
지리산 봄 날 같이 따뜻한 겨울의 어느 날. 엄마들과 지리산 나들이를 갔다. ​​​​​​​ 2015. 1. 10.
군인 아들 2015. 1. 9.
중학생이 될 하빈 하빈이가 수련회 간 사이 중학교 배정 원서가 나왔다. 하빈이는 원하는 학교로 배정이 되었다. ​ 2015. 1. 9.
선물 하빈이의 생애 첫 폰! ​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