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0 진주 평거동 습지원에서 진양호 충혼탑거쳐 가족 쉼터 편백 숲길까지 길... 길 떠나다. 언제나 사랑스럽고 편안한 길... 2010. 4. 17. 꽃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2010. 4. 17. 세월을 낚다. 2010. 4. 17. 멋있는 사람 사람은 누구나 멋있는 사람이고 싶어합니다.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면서 편하고 싶은 마음에 멋을 포기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 한가운데는 누구나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멋있는 사람 옆에 내가 있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살아가면서 멋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왔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멋은 진실함, 성실함 등입니다. 봄을 맞아 생기 있는 잎들이며 풀, 꽃을 보러 자주 자주 밖을 나가 봅니다. '그들 중 어느 누가 게으름을 피우며 한 해만이라도 꽃피우기를 쉰다면 내가 누리는 이 아름다움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내가 누리는 이 누림이 결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고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봅니다. 때를 따라 싹을 튀우고 잎을 내며 꽃을 피우는 저 풀들 처럼.... 2010. 4. 16. 꽃 옆에 '봄꽃 3종 set'라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아마 펜지 데이지 피튜니어를 두고 한말이리라.) 꽃 옆에 살아요! 2010. 4. 15. Angle in Us 할리스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보다 아메리카노 커피는 여기가 내 취향에 맞는 듯. 커피 맛있게 마셨다. 동네에 생겨서 좋다. 여기 웨이트리스들은 등에 천사 날개를 달고 다닌다. 날개가 없다고 천사가 아닌것 아니지만 날개가 있다고 천사인것도 아닐텐데... 좀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천사가 내 시중을 든다니 기분 좋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2010. 4. 15. 하빈 독감 2010. 4. 15. 꽃 함께 늦은 밤. 그냥 보내기 못내 아쉬워서... 진양호 동물원 앞. 꽃 함께. 2010. 4. 15. 로망스 문산 갈전 삼거리서 청곡사 방향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레스토랑. 돈까스는 영 아닌듯. 크림소스 새우 스타게티 맛있었다. 가격이 기억나지 않네. 12000원이었던가? 10000원이었던가? 맛없는 돈까스는 분명 10000원이었는데. 2010. 4. 15. 꽃 같이 이 봄은 보내기 싫어서... 자꾸 만나러 나간다. 자꾸 불러본다. 꽃 같이. 2010. 4. 15. 꽃 처럼 2010. 4. 8. 인터넷으로 구매한 옷(오가게-담뽀뽀) 디자인이 이뻐서 고르고 보니 이 옷은 날씬한 사람들이 입어야 어울릴 것 같은 풍성한 주름이 있는 옷이네... 아주 늦은 내 생일 선물. 2010. 4. 8. 촛불 사진 보다가... 내 나이 한번 더 생각하는 아침. 2010. 4. 8. 진주 녹지공원~사천 선진리성 2010. 4. 8. 4월 7일 수요일 아침 2010. 4. 7. 이전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