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하빈389 봄나들이 2010. 2. 26. 하빈이가 아침나절 내내 만든 광선포 2010. 2. 23. 개구쟁이 하빈이 2010. 2. 15. 성경 읽는 아이 방학 동안 하빈이는 하루에 성경을 한장씩 읽고 있습니다. 비염 때문에 하빈이의 발음은 상당히 부정확하지만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2010. 1. 9. 사랑스런 하빈이는 무럭무럭 방학을 맞아 아이들 삼시세끼 뿐아니라 간식까지 거기다 녀석들 식사시간이 모두 제각각이니... 식사를 하루에 평균 여덟번 정도 차리는 듯합니다. 게다가 입맛이 은근히 까다로운 하빈이 두끼를 같은 반찬 올리면 약한 태클을 겁니다. 이날도 아침에 갈비 먹고 돌아서서 만두 쪄달라 그러고 사과는 꼭 통채로 깍으라 그러고. 그리고 학원 가기전 가래떡 한가닥 꿀에 찍어 먹고... 아침 7시에 시작하여 10시 학원 가기 전에 하빈이가 먹는 것들입니다.평소에는 배가 고파 어떻게 살았는지 원. 2010. 1. 8. 12.25 2009. 12. 27. 하빈이 율동 아름다운 아이. 2009. 12. 27. 하림 CCD(2) 2009. 12. 27. 하림 CCD(1) 아름다운 아이. 2009. 12. 27. 하빈 밴드 2009. 12. 27. 무슨 꾸을 꾸는 게냐? 자면서 자꾸 몸을 뒤척인다. 이상한 낮은 소리도 내고... 2009. 12. 19. 아들-내 보물-너무 가까이 있기에 가끔은 그 가치를 잊을 때가 있다. 2009. 12. 18. 사랑스런 아이 아빠 생일 선물 산다고 아침부터 가방에 돈 만원을 챙겨든 아이는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거쳐 다시 집으로 와서 자전거를 타고, 자신이 기억하는 길로 양말 선물을 사러 간 모양입니다. 가다가 길을 잃었고 선물 사려고 했던 마음은 접고 케잌을 사기로 마음을 바꾸었나 봅니다. 빠나미에서 만원짜리 쵸코 케잌을 들고 행복했을 아이를 생각하니... 아마 그 케잌은 만원이 넘었을 터. 분명 마음씨 좋은 주인이 케잌을 내 주었을 것이고... 자전거타고 케잌상자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는 구름 속을 달려오는 것 같았을 테지... 그런 사랑스런 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2009. 12. 9. 3분만에 만드는 콘 피자 기말 준비하고 있는 하림이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출출해 하는 하림이를 위해 딱 3분만에 피자를 한판 만들었습니다. 옥수수 통조림 쏟아붙고, 게맛살 잘라넣고, 그 위에다 피자치즈 솔솔 뿌린 후에 전자렌지에 넣어서 2분 돌리면 끝.. 하림이 녀석 맛있다고 많이 먹더니만.... 공부하는 내내 가슴이 갑갑하다고 한다. 2009. 12. 7. 이열치열 동태찌게 퇴근 길에 하림이 하빈이와 동태찌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하빈이가 비 오는날 가자고 합니다. 왜 그때 가야하는데 하고 물으니 그건 비 올 때 먹어야 제맛이라 합니다. 쬐끔한게 모르는게 없습니다. 동태찌게 1인분에 4500원 (공기밥 포함) 하는것을 3인분 시키고, 고니(명태내장)를 두차례나 추가해서 끓여먹고, 음료수 1병, 공기밥을 또 한그릇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하빈이는 동태는 먹지도 않고 밥 한그릇에 고니만 계속 먹어댑니다. 이제는 나보다 훨씬 많이 먹는 아이들. 밑반찬이 두세가지 나오긴 해도 거의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식당엔 우리 셋만 있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셋이서 맛있는 저녁 먹고 왔습니다. 2009. 12. 3. 스펀지 같은 하빈이 토요일 오후,축협 앞에서 어묵을 순식간에 몇개씩 먹어 치운 하빈이는 저녁도 먹지 않고 잠이 들었었는데, 밤 12시쯤에 한번 잠이 깨어 울더니, 새벽 한시가 지나자 배가 아프다고 칭얼대기 시작하였습니다. 두시가 지나자 배앓이가 심한것 같아 어린이용 정로환을 두알 먹였는데도 결국은 응급실에 가서 약한 장염이라는 소리를 듣고 링거를 네시까지 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달란트 시장에 들뜬 하빈이는 아픈것도 다 잊어버렸는지 빨리 교회에 가자고 성화를 부렸습니다. 밤새 아팠다는 사실이 나도 믿기지 않을 정도 입니다. 잠을 설친데다가 교회 주일학교 달란트 시장 준비로 바쁜 아침을 보내고, 교회 식사 당번이라 배식하고 설걷이 한시간 정도하고 다시 오후예배때 서게 될 유초등부 찬양 준비하고 예배드리고 나니 몸이 꼭 물먹.. 2009. 11. 30. 얼굴 공부하라면 얼굴색이 변하는 하림이. 컴퓨터를 하며 가스펠에 맞추어 동작익히기를 배우는 중인 하림이는 공부할 때와는 180도 다른 얼굴. 이렇게 빠져있는 모습 볼 때마다 야릇한 배신감이 든다. 근무하는 곳에서의 아침. 따끈한 커피 한잔 들고 . 내게 있어 커피는 안식, 쉼, 때로는 스트레스 해소용 음료다. 2009. 11. 27. 이쁜 하빈이 자기 직전에 온갖 애교를 부리던 하빈이는 금방 웃다가 장난치다가 하더니만, 잠시 눈돌린 사이에 잠이 들었습니다. 2009. 11. 25. 열공 중인 척 하는 하빈이 시험지 한장 푸는데 엄마라고 스무번도 넘게 부른다. 나를 부르고 싶은게 아니라 공부하기 싫어서... 받아쓰기 한바닥 연습하는데도 열번도 넘게 " 근데요 엄마아!" 내가 목소리 낮추고 딱딱한 얼굴을 하고 "하빈아!" 하고 부르면 이녀석 지금처럼 고개 숙이고 조용히 글을 쓰는 척, 1~2분 정도 이러고 있다가 결국은 또 부른다. "엄마, 있잖아요." 2009. 11. 20. 하림 사랑하는 아들 하림, 생일 축하한다. 2009. 11. 4.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