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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수감사주일 추수감사주일 오후찬양예배 27.38구역 특송 ‘the prayer' 2022. 11. 20.
어깨 치료 병원 바꿈 사천 박재본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했다. 최샘이 거기서 주사 맞고 목발 없이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것 보고 바로 방문하고 싶어졌다. 의사가 물었다. 엑스레이상 목디스크 없었냐? 언제부터 아팠냐? 진료를 얼마나 오랫동안 자주 다녔냐? '손이 머리 위로 올라가는 것보니 인대손상은 아니고, 이 약 먹고도 낫지 않으면 mri 찍어보라고, 어깨는 꾸준히 치료 받으면 6개월이상 잘 아프지 않는 부위라고, 아마도 거의 나아가는 중이 아니겠느냐.'라고 하셨다. 나아가는 느낌이 있었다면 여기까지 오질 않았겠죠.ㅠㅠ 어깨에 주사 맞고 약은 하루 2번 일주일분 주셨다. 다음주 금요일에 다시 오라하셨다. 주사약 기운에 좀 나은 것 같긴한데... 기다려봐야지. 목산정형외과 약을 보여줬더니 "약이 엄청 약하네." 하셨다. 본인 처방약.. 2022. 11. 17.
하림 이사하는 날 지난 7월 중순에 인천에서 내려온 첫째는 4개월 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새직장으로 복귀를 했다. 진주 인근의 작은 바닷가 도시여서 거리적으로 마음이 놓인다. 오늘 이사를 했다. 하림이가 원룸 짐 정리하는 동한 집 주변을 돌아보다가 함께 저냑 먹고 돌아왔다. 아들~ 새출발을 응원해~ 2022. 11. 17.
가을날 오후 예배 드리고 남편 생일 케잌 주문하고 공원길을 걸었다. 2022. 11. 13.
황매산 황매산 11월 가을 캠핑~ 봄날 같은 가을 날 좋은 사람들과의 캠핑은 마음을 데우고 삶을 일으킵니다. 그 사이 첫째는 삼천포로 면접을 다녀오고 살 집도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2022. 11. 12.
간만에 농막 굴이 배달되어 왔길래 간만에 농막. 2022. 11. 10.
가을 남편은 농막 가고 게임하는 아들 불러내서 공원길 산책을 했다. 2022. 11. 6.
2022. 11. 5.
삼대-엄마 만난 날 엄마 만나러 하림이랑 밀양에 갔다. 점심거리도 준비해 갔는데 하림이의 제안으로 장수곰탕에서 점심 먹고 역시나 하림이가 검색해서 찾은 한옥까페 1919 봄에서 차를 마시고 돌아왔다. 2022. 11. 5.
국어수업시간에... 2022. 10. 31.
원어민 영어 수업 2022. 10. 31.
독산리 자전거길에서 만난 사람들 정말 우연히 달리는 길 위에서 너무도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선물 같은 시간~ 2022. 10. 31.
반짝 반짝 황매산 10월이 지나가는 중. 황매산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2022. 10. 31.
10월 엄마 만난 날 점심, 저녁 두끼 먹고 돌아왔다. 2022. 10. 28.
시월 엄마 만난 날 2022. 10. 28.
황매산 억새 반짝 반짝 아름답다. 2022. 10. 28.
하림이 이야기 퇴사하고 집에 머무는 중인 첫째는 애교도 많고 장난도 잘 친다. 퇴근해서 배달되어 온 아이스박스 택배 상자를 칼로 자르고 열었더니 주문한 물건은 없고 쪽지만 덩그러니. 순간 당황했다. 비싼 식품을 주문한 건 아니었지만 내용물을 도둑 맞았나 싶었다. 그런데 글씨체가 익숙하다. 감쪽같이 속았다. 한참 웃었다. 2022. 10. 18.
우리반 고구마캐기 주무관님께서 우리반 텃밭에 심겨진 땅콩을 조만간 수확해야 한다고 지난주에 말씀하셨었다. 오늘 날씨가 훅 추워졌다. 교감선생님과 주무관님께서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수확을 도와주셨다. 나는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나는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캘 형편이 못된다. 수확한 땅콩, 고구마를 삶는 동안 아이들과 글을 썼다. 아이들은 오늘 일을 이렇게 표현했다. '고구마, 땅콩 캐는 것이 꼭 보물 캐는 것 같았다, 보물찾기 같았다, 뭐든 방법을 익히고 나면 힘든 일도 쉽다.' 자신의 손으로 수확한 땅콩과 고구마를 먹으며 '이상하게 맛있다!'고 또 없냐고 묻는다. 마치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들어서 자세히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아이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 2022. 10. 18.
파란만장했던 한글날 연휴 파란만장했던 연휴마지막날 월요일 아침에는 송정숲으로 가서 바람이 미친듯 부는 가운데 행복하게 고기를 구워 먹고 돌아왔다. 오후엔 영화보고 쉬다가 저녁에 유등축제 개막식 드론공연 보러갔다가 넘어져서 응급실행. 다행히 CT촬영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함. 화요일 아침엔 지각을 신청하고 어금니에서 떨어져 나온 금을 어금니에 다시 붙였다. 2022. 10. 11.
치과 오른쪽 아래 어금니 금으로 씌워 놓은 것이 토요일 저녁에 떨어졌다. 연휴라 바로 치과는 못 가고 화요일 아침 직장에 지각을 신청하고 치과 방문했더니 무조건 대기하라고 한다. 심지어 두 시간 이상을 기다려도 못하고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하니... 그래도 뽀족한 수가 없어 금요일 5시에 예약을 하고 혹시나 생길 틈을 기다리기로 했다. 비싸고 무섭고 성가신 치료가 시작된다.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