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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cheese! 2010. 10. 13.
병든 잎에도... 병든 감잎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와서 단풍을 만들었네... 네가 말하기 전엔 너가 병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병든 잎에도... 자연은 공평하여서... 2010. 10. 12.
삼천포에 회 먹으러 간 날 이날부터 기분이 그랬던 것 같다. 이시간에 진주는 소나기가 내렸다고 했다. 삼천포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연육교 야경은 처음보았는데 좋은 카메라가 있다면 한번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은 밤바다와 연육교를 배경으로 아이들이랑 사진을 찍었다. 삼천포 터널이 개통되어( 10월 17일까지 임시로 터널 개방) 진주에서 삼천포항까지 35분만에 도착했다. 가족들은 집으로 가고 나는 유등과 실크박람회를 보러갔다. 2010. 10. 12.
2010 진주유등축제-함께  2010. 10. 12.
사랑하는 아들 하림 하빈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하림이는 남 섬기는 일을 좋아하니 그런일을 했으면 좋겠고 개구장이인 하빈이는 화가가 꿈이라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하지만 하빈이는 건축이나 설계를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2010. 10. 11.
보혈의 능력(출애굽기 12장 21절~28절) 왜 하나님이 다소 이런 성가신 명령을 주셨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산 기간은 400년.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화 되어있었다. 그들은 이미 애굽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월'은 '뛰어넘는다.'는 뜻인다. 죄에 대한 벌은 '죽음'인데 큰죄를 지은 사람은 '큰 죽음'을 작은죄를 지은 사람은 '작은 죽음'을 당하게 된다. 어찌 되었든 죽음이라는 흉칙한 형벌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교회는 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받기위해 모인 곳이다. 지금이 순간도 우리는 한가지 한가지 죄를 씻고 있는 중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지금 아주 중요한 명령을 받았는데 양을 잡아 문지방의 좌우에 바르게 하시고 그밤에 하나님의 사자가 심판을.. 2010. 10. 10.
낙안읍성, 순천고인돌 공원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원래는 토성이었던 것을 콘크리트와 함께 다시 쌓아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토성 위로 다니며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민속마을은 실제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현존하는 토성중 그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하다. 낙안읍성에서 25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고인돌 공원이 있다. 이곳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고인돌을 한곳에 모아 청동기 시대의 움막과 함께 토기가마 모형,도자기 체험등을 할 수 있다. 2010. 10. 9.
섭리 꽃은 지고 풀은 시들어 마르고 해는 뜨고 또 지고. 자연은 섭리를 따라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2010. 10. 7.
진주 유등축제, 실크박람회 with 걷고 또 걷고 먹고 또 먹고 실크 박람회장서 스카프 하나(만원)를 구입했다. 그외 본 것들 또 먹거리 밤 풍경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0. 10. 6.
들리나요?  2010. 10. 6.
아이 아이를 나무랐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 마음이 뾰족해져서 5분도 넘게 잔소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말아야했는데... 아이가 설걷이 하는 내 눈치를 보며 이것저것 묻습니다. "하빈이 좀 전에 울더니 웃네..." 했더니, 내 뽈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립니다. 사랑스런 아이. 2010. 10. 6.
I am here... It's fall. 9월 19일에 주문한 옷이 왔습니다. 좀 큰 듯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내가 좋아하는 옷감이고 내가 좋아하는 컬러라 맘에 듭니다. 옷에 맞춰 레깅스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새 옷 입고 공원을 거닐었습니다. 2010. 10. 6.
가을 금목서 향기 따라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그곳엔 어김없는 계절의 약속이 있고 성급한 가을이 있습니다. 2010. 10. 4.
2010.10.03 개천예술제 10월 1일은 유등축제 개막이었고 3일이 개천예술제 개막이라는군...그 덕에 주일 밤 8시 다시 천수교 위에서 불꽃 놀이를 구경하고(천수교 아래에서 폭죽 쏘는 사람들 때문에 눈이 너무 아파서) 천수교를 지나 망경동 남강둔치로 넘어가서 창작등을 보고 세계여러나라 음식을 즐겼다.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 빈이는 오로지 먹고 즐기는데만 관심을 보였다. 다시 부교를 지나 음악 분수대로 와서 1000원을 주고 사탕 뽑기를 했다. 꽝도 있었는데 빈이는 말이 걸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안그러면 몇번을 더 시도했거나 징징대는 소리를 계속듣고 와야 했을 것이다. 2010. 10. 4.
사라의 미소 (창세기 21장 1절 ~7절) 말은 여러가지 다른 말을 할 수 있는데, 표정은 어떻게 속일 수 없다. 교회가 무엇이 이뻐서 복을 주시는 것일까? 축복의 통로는 따로 있다. 축복의 통로가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 내가 그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말을 통해 우리의 운명이 바뀐다. 하나님께 축복을 심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심는 많은 말을 하라. 말로 은혜를 심는 많은 말을 하라. 말보다도 더 중요한 표현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얼굴(얼의 꼴)'이다. 대화를 나누지 ㅏ않아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인상'이다. '첫인상'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방법이 93%라고 한다. 빛으로만 살면 내가 전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있다.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 영혼을 구원하는 소중한 가치이다. 본문에서 주목해서 보아야할 인물.. 2010. 10. 3.
하빈이 혼자서 이를 뽑다. 이렇게 눈물까지 찔끔찔끔 흘리며 무서워 하던 아이는 밤새 이를 흔들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또 흔들어서 혼자서 이를 빼버렸다. 2010. 10. 3.
강고집 칼국수 무료시식 행사 가다. 평거동 강변에 있는 '강고집 바지락칼국수'집이 이전 기념으로 무료시식행사를 어제 오늘 한다길래 하림이랑 같이 갔다. 번호표를 받고 30분 정도 공원에서 기다린 후 우리도 입장할 수 있었다. 모둠 만두(9개) 3000원, 바지락 칼국수 (1인분 5000원)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 국물 맛이 개운하고 면발은 약간은 가는듯한 칼국수였다. 토요일 점심을 무료로 배부르게 먹었다. 2010. 10. 2.
2010.10.01 진주유등축제 개막행사-수상불꽃놀이 진주에서 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드라마페스티벌, 전국체전이 동시에 같은 기간에 개최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8시에 남강변에서 하는 수상불꽃놀이를 빈이와 관람하였습니다. 빈이는 불꽃놀이보다 길가에 늘어선 반짝거리는 장난감 파는 가게와 먹거리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결국 칠천원주고 반짝이는 바람개비를 사고 이천원주고 과자를 하나 사고는 곱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교는 (통행료: 어린이 편도 500원, 어른 편도1000원) 줄이 너무 길어 다음에 건너기로 하였습니다. 2010. 10. 2.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 줄리아 로버츠 주연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 오래 기다려서 본 영화는 아마도 이것이 처음인듯. 책의 내용이 그대로 영화화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연기를 해서인지 영화가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자막이랑 영어랑 같이 듣는 연습하다보니 대사 놓친것이 아쉬워서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좀 지난후에. 나의 가치관과 많이 다르기도 하지만 한번 쯤은 꿈꾸어 보고 싶은 삶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인도 발리의 아름다운 영상이 좋았고 인도는 기회가 닿으면 한번 다녀와야겠다 싶다. 진주유등축제때문에 영화보러 걸어가는길에 ( 진주성 서장대에서 공북문까지) 청사초롱이 환하게 불 밝혀져 있어서 기분이 묘했다. 잔치집 들어가는 마냥... 가는 길은 좋았다. 영화도 괜찮았고, 오는 길에 나의 착각으로 인해.. 2010. 10. 1.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