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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신 이유 (로마서 8장 28절) 나폴레옹이라는 사람은 황제가 되기 위해 프랑스의 젊은이 50만명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그리고 다른 나라사람 50만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오직 그의 야망을 위해. 말년에 그또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반면 팔삭동이로 태어난 윈스턴 처칠은 50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다가 영국의 수상이 되어 91세 생을 마감하기 까지 부정부패에휘말린 적이 없고 그의 말과 글은 영국인의 자존심이 되었다. 그는 돈이 않좋았을까?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적은 없었을까? 미련이 있으면 그것에 넘어가게 되어있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자동적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는데 이 파이프라인이 우리 인생에 들어왔지만 이것을 내 삶에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하늘나라의 물이 공급되지않아 우리가 이미 길어놓았던 양동이의 물만 사용하고 있기에 고갈되어진다... 2010. 9. 19.
나를 만드신 이유 (로마서 8장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룻의 삶에 대한 깊은 묵상. 작은 마을 비천한 모습으로 살았지만 룻의 마음속에는 세계가 들어있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믿음이 있었다. 내 후손 내 이후의 자손에게 나는 행복과 유익을 어떻게 끼칠것인가? 죽은 자들에 대한 걱정으로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간다고도 하고 인간이 늙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라고도 말을 한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것으로 인생을 바라보기도 한다. 예수믿을 때나 예수믿지 않을 때나 인생을 바라볼때 이런 똑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믿음이 얼마나 허망한가. 우리가 시간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시간.. 2010. 9. 19.
오래된 미래 함께 산을 올랐던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곳에 미래가 있었다는 것을... 2010. 9. 16.
2010.09.11 하빈이 미술실기대회 대회라기보다 학원들의 학생유치 행사 같은... 대회 참가비 2000원을 내고 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리게 되는 진주개천예술제 그림그리기대회는 아이들의 순수 그림보다 학원강사들의 붓터치 실력을 평가받는 곳. 모두들 학원 강사 중심으로 모여 제출하기 전에 강사의 붓터치로 그림이 완성된다. 이런 대회는 애초부터 대회 방식을 바꾸어야하지 않을까... 주최측이 이 사실을 모를리 없을터.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편법을 가르치는 결과 밖에 되지 않는다. 2010. 9. 13.
just 2010. 9. 13.
자기 존중 (사무엘상 2장 30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인간은 어찌하든지 간에 그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우리 육신을 깎아 먹고 살며 육신을 허비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 사람이 떠났음에도 그 사람의 인생이 부각되고 여러사람이 그 헤택을 누리게 된다면 사람은 그것으로 자신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내 속에 생명이 있는가 보라 살아서도 생명이 보이지 않는 존재가 죽어서 생명을 가진다는 것은... 죽은 번데기에서 무슨 나비를 기대하겠는가? 앞으로 나비가 될것인가 그냥 썩어질 것인가 판단하는 것은 그 안의 생명이다. 그생명이 있어야 내가 죽어도 생명으로 살게 될것이다. 이따금 영혼이 없어 보이는 존재를 보게된다. 하지만 그전에 내 속에 생.. 2010. 9. 12.
남을 돕는다는 것 남을 돕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질로 시간으로 힘으로 자신의 재능으로...그외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남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참 이상한 것이 돕는 일에는 꼭 보상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용을 합니다. 내가 도와서 이렇게 저렇게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그 바람이 좀 지나치면 간섭이 되고 더 지나치면 실망하고 노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당연한 심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남의 일에 감정이 그렇게 동요한다는 것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나는 남에 관한 나쁜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그런 자리엔 잘 끼지도 않는 편입니다. 남에 대한 관심이 적습니다. 그런데 조직내에 있을 때는 남의 일로 인해 나의 생활이 다소 불편해지기도 하고 힘겹게 되기도 합니다. 어울려 살아.. 2010. 9. 11.
좋은 동반자. 좋아 하는 동반자 2010. 9. 9.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광수생각 2010. 9. 8.
Nella Fantasia- IL DIVO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보지 않는데, 얼마전 '남자의 자격'이란 예능 프로그램에서 넬라 환타시아 합창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내가 대학 다닐 때, 로버트 드니로와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연으로 나온 'MISSION' 영화를 처음 보았습니다. 자신의 죄의 짐을 지고 절벽을 오르던 노예상 멘도사의 힘겨움이, 원주민에게 둘러쌓여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는데도 오보에를 꺼내 연주를 하던 가브리엘 신부의 편온함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 영화보고 오보에 연주 테잎을 샀던 기억도 납니다. 2010. 9. 7.
시간 다시 되돌릴 수도, 움켜 잡고 있을 수도 없기에 ... 현재에 만족하며 현실에 충실하게 살고자 애씁니다. 내가 가진 것에 자족할 줄 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2010. 9. 7.
관점 여기 직장으로 옮긴 후부터 직장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남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나의 성향도 있지만 이야기를 나눌 만한 마음 편한 상대가 없는 탓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듣고 있을 만큼 시간이 한가한 것도 아니고, 남을 판단하는 이야기는 더욱 피하다 보니 동료들과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인사 정도가 다 입니다. 일주일 정도 여럿이 함께 도와야 할 일이 있어 뜻하지 않게 여러 말을 듣게 되고 하게 되어졌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지면 여유가 없어지고 자꾸만 남탓을 하게 되나봅니다. 남을 보며 나를 돌아봅니다. 넓은 도화지에 찍힌 작은 점만 보지 말고 넓은 여백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2010. 9. 7.
울보-카툰 이상하게 이 사진 자꾸 끌린다. 울고 있는데... 정이 간다. 울보 2010. 9. 6.
영원한 말씀II (시편19장 1절~14절) '웃사'라는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가지게된 하나님에 대한 오만한 태도가 결국은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받을 때 정상적인 경주를 하나님 앞에 해야 한다. 마태복음 4장에는 예수님이 40일 금식한 후에 시험 받으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예수님이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신다. 사탄은 배고프니까 이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그것을 먹으라고 말한다. 이에 예수님은 상당히 까칠하게 대답하시는데,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것이라"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이말씀은 기독교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이는 역사성이 있다. 이는 4000년 전에 뱀이 하와에게 나타나 선악과를 먹으면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며 하와를 꾀는데 그말을 들은 하와.. 2010. 9. 5.
수요일의 편지 제이슨 F.라이트의 소설. 중앙books 줄거리: 잭 쿠퍼가 자신의 아 아내 로렐에게 39년 동안 수요일마다 쓴 편지를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자식들이 발견하고 자신들을 향한 부모의 사랑과 부모의 삶을 알아가는 가족이야기. 느낌: 감동적이었다. 지금 나의 형편이 힘들고 지쳐있어서 그런지 진하진 않아도 잔잔한 감동으로 계속 그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어떤 이는 이글을 읽고 자신도 그런 편지를 쓰겠다 생각하였다는데 난 이여기 블로그에 나의 일상들을 좀더 세세하게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훗날 하림이와 하빈이는 나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며 또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평가를 받을까? 2010. 9. 4.
말의 빛 -소심한 내 모습 어제 일과를 마치과 직원 회식이 있었습니다. 친구 옆자리에 앉으려고 가던 중에 자기 옆에 앉으라는 직원이 있어 뜻하지 않게 그곳에 앉게 되었는데... 선배 한분이 느닷없이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아는 사람 중에 못된 사람이 참 많네요." 내가 누구를 알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내가 아는 사람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에 관한 어떠한 이야기도 그 자리에서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식의 말을 내 뱉는 것인지... 싸움을 할려고 해도 대화의 수준이 엇비슷해야 싸움이 되고 나이가 엇비슷해야 싸움이 되는데, 이건 순간 뻥 쪄서 그 나이가 되도록 왜 이런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시간 이후로 자리 잘못 앉았구나 하는 후회가 밀려와 지금 까지도 .. 2010. 9. 3.
오늘 내 기분 사춘기가 다시 오려나 봅니다. 작은 일에도 마음이 상하고 기운이 빠지고 감상적이 되고... 오늘은 맘 넉넉한 사람과 눈 마주하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2010. 9. 1.
하빈이 로봇 만들기 수강중 2010. 9. 1.
다비치-시간아 멈춰라 2010. 8. 31.
August Rush 어거스트 러쉬 감독 : 커스틴 셰리던 뉴욕, 단 한번의 운명적 만남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 더보기 감동적인 영화다. Billy Elliot과 비슷하네. 2010. 8. 30.